CA 주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보험과 관련한 변수가 커지고 있다.
ABC News는 최근 들어서 CA 주에서 보험 위기가 주택거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장기화되면서 주택 보험금 지급액이 급등하자 보험회사들이 CA 주에서 보험 업무를 일시 중단하거나 줄이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상황이 되면서 주택거래 할 때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주택보험도 달라졌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CAR)는 매매 계약 때 이제 보험 관련 특정 조건부 조항이 포함돼 주택을 매입하는 사람이 보험 옵션을 비롯해서 보험료와 보험금 등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애린 스텀프 Coldwell Banker Realty 에이전트는 그동안 주택거래에서 보험을 신경쓰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이제 고객들에게 첫날부터 보험 쇼핑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고 언급했다.
경력 20여 년의 베테랑 부동산 중개인이자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 간부인 에린 스텀프 에이전트는 산불 발생 위험이 중간 정도 지역부터 보험 가입이 어렵다고 전했다.
게다가 교외 주거 지역과 도시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오래된 건물, 낡은 배관과 전기, 낙후된 지붕이나 구조물을 침범하는 나무가 있는 경우 등에는 그런 모든 것이 보험에 가입하려고 할 때 문제될 수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보험회사들 중에서 State Farm과 AllState 등은 새로운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CA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거래 프로세스 초기에 더 적극적으로 보험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보험 환경을 감안해 이에 대처할 수있는 좋은 부동산 중개인과 보험 중개인을 찾아야 한다.
기존 주택 소유자 경우에도 리스크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즉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 지에 보험회사로부터 주택보험 갱신 불가 통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인 데 수리를 하거나 나무를 다듬는 등의 노력을 통해서 주택보험 갱신을 이끌어낼 수있다는 설명이다.
주택매매 계약시 보험에 대한 특정 조건부 조항 포함
구매자, 보험 옵션과 비용에 만족 못하면 계약 취소 가능
예전에는 주택구매에서 보험 뒷전이었지만 이제는 중요해져
구매자, 보험 옵션과 비용에 만족 못하면 계약 취소 가능
예전에는 주택구매에서 보험 뒷전이었지만 이제는 중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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