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열렸던 2024 대선 TV 토론 이후에 중부 Ohio 주 Springfield 시가 개 식용 의혹으로 지금까지 크게 곤혹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지난 2차 TV 토론에서 언급됐던 Springfield 시에 있는 일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죽여서 먹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어제(9월11일) CBS 뉴스에 출연한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Springfield 시의 아이티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죽여서 먹고 있다는 것이 인터네에 올라온 내용으로 루머일 뿐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인터넷이 때떄로 미칠 수있다고 언급해 결코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10일(화) 토론에서 불법이민자들의 폐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Ohio 주 Springfield 시에서는 아이티 이민자들이 개를 잡아먹고,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발언을 했다.
Springfield 시민들의 반려동물들을 이민자들이 잡아먹고 있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라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롭 루 Springfield 시장이 아니라고 했다면서 일부 인터넷에서 아무 증거없는 주장이 난무하는 데 자신의 도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장의 말이 가장 신뢰할 수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pringfield 시도 CNN에 성명을 보내 자신들 관할 지역 내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반려동물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상 입히거나 학대를 가했다는 믿을 만한 보고나 목격이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트럼프 후보의 대선토론에서의 발언으로 Ohio 주 Springfield 시는 졸지에 개 잡아먹는 도시가 되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추락한 이미지를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선토론에서 트럼프 후보 “이민자들이 개 잡아먹어” 발언
스프링필드 시에서 아이티 일부 이민자들의 개 식용 언급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 “인터넷의 근거없는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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