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오하이오 주지사, 이민자들이 개 먹었다는 소문 일축

주형석 기자 입력 09.12.2024 11:56 AM 수정 09.17.2024 01:48 PM 조회 4,132
대선토론에서 트럼프 후보 “이민자들이 개 잡아먹어” 발언
스프링필드 시에서 아이티 일부 이민자들의 개 식용 언급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 “인터넷의 근거없는 루머”
이틀전 열렸던 2024 대선 TV 토론 이후에 중부 Ohio 주 Springfield 시가 개 식용 의혹으로 지금까지 크게 곤혹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지난 2차 TV 토론에서 언급됐던 Springfield 시에 있는 일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죽여서 먹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어제(9월11일) CBS 뉴스에 출연한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Springfield 시의 아이티 이민자들이 개와 고양이를 죽여서 먹고 있다는 것이 인터네에 올라온 내용으로 루머일 뿐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인터넷이 때떄로 미칠 수있다고 언급해 결코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10일(화) 토론에서 불법이민자들의 폐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Ohio 주 Springfield 시에서는 아이티 이민자들이 개를 잡아먹고,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발언을 했다.

Springfield 시민들의 반려동물들을 이민자들이 잡아먹고 있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라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드와인 Ohio 주지사는 롭 루 Springfield 시장이 아니라고 했다면서 일부 인터넷에서 아무 증거없는 주장이 난무하는 데 자신의 도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장의 말이 가장 신뢰할 수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pringfield 시도 CNN에 성명을 보내 자신들 관할 지역 내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반려동물들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상 입히거나 학대를 가했다는 믿을 만한 보고나 목격이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트럼프 후보의 대선토론에서의 발언으로 Ohio 주 Springfield 시는 졸지에 개 잡아먹는 도시가 되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추락한 이미지를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댓글 5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Golbinmz 1달 전 수정됨
    거짓의 아버지, 사탄의 영을 가진 트럼프가 감옥에 가면 미국내 흉악 범죄 30% 이상 감소한다 이 사악한 인간 하나 때문에 미국에 온갖 정치적 부패와 총기난사, 혐오, 증오, 때강도, 강-간 등의 흉악범죄가 일상이 되었다 이 쓰레기는 선거에서 대패하고 감옥에 가서 변기에 대가리를 쳐박고 사망할 것이다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썩은사회 1달 전
    트럼프가 언급한 고양이 식용까지는 크게 논란될 여지가 없는데, 토론전에 공론화되지 않았었던 개 식용 언급은 아무래도 무리수였음.. 개 식용의 관해서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반대측에서 계속 물고 늘어질 예정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Luxhome 1달 전
    이세상 제일 사악한×× 인간도아니다 입만열면 거짖말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Bpabpsfree 1달 전
    개까지는 모르겠고 경찰 body cam 이랑 증언까지 다 나오는데 무슨 소리인지?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dynamicy 1달 전
    20년전쯤에도 한국인 나이든분들도 한국까지 가긴 뭐해서 개고기 실질적으로 멕시코에서 닭고기로 속여 반입해서들 드셨습니다 이민자 오래된사람들 알사람들은 알텐데
    답글쓰기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