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12일) LA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저녁 LA를 찾아 기금모금 행사 ‘만찬 리셉션’에 참석한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티켓 가격은 최소 3천 3백 달러부터 시작하며, 사진 촬영을 위한 티켓 가격은 5만 달러다.
또 행사 공동 주최자로 이름을 올리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사진 촬영, 리셉션 그리고 원탁토론 등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12만 5천 달러다.
그리고 최고 티켓 가격은 25만 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일(13일)엔 란초 팔로스 버디스에 위치한 자신의 골프장, Trump National Golf Course로 향해 오전 9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북가주 우드사이드에서 열리는 또다른 기금모금 행사장으로 향할 계획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마지막으로 남가주를 방문했던건 지난 6월로, 당시 뉴포트비치에서 열린 오찬행사 그리고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저녁 행사에 참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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