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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 최고의 토론…3대1로 싸웠다"

박현경 기자 입력 09.11.2024 04:21 AM 조회 3,37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1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대선 후보 TV토론에 대해 "나는 내 역대 최고의 토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ABC방송 주최로 당초 예정됐던 90분보다 조금 넘게 진행된 TV토론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특히 3대1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사회를 맡은 ABC뉴스 앵커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해리스 부통령편에 섰다는 주장으로 해석되는 내용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사람들이 오늘 (트럼프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몇몇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선캠프의 수지 와일스와 크리스 라시비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밤 분명한 승자였으며 그가 백악관으로 돌아가면 미국을 위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위한 그의 대담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봤다"며 "반대로 미국에 대한 카멀라의 비전은 그녀가 이어가기를 원하는 조 바이든의 억압적인 큰 정부 정책을 암울하게 상기시킨다"고 밝혔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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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den77 1달 전
    Abc 사회자들 트럼프말 많이 자르고 해리스때는 가만히 있던데요? 해리스 게다가 트럼프가 기자랑 말하고 있을때 계속 발언함 매너도 없고 정책적인 해결방안들이 지난 4년간 이미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해놓고 트럼프 탓을 하던데.. 과연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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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63 1달 전
    G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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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PP 1달 전
    트럼프는 이민자를 욕해서 미국을 분열시키는 작전으로 표를 얻을려고람. 이러는데 도 어떤 한국사람들은 자기가 이민자인걸 잊고 백인인줄 아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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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ice413 1달 전
    한국을 떠나 미국시민권을 받고 미국 시민으로 살아가면서 무슨 이민자요 한국인이요 하는 사람들보면 가증스러워요 미국 시민이면 진정 미국을 위해 살아야지요 백인, 이민자를 떠나 시티즌이면 미국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본인들의 상황에 띠라 미국 선택했잖아요 아무도 강제로 미국 시민이 된 사람 없을껄요 우리 같은 이민자들 미국에서 살게. 해줬으면 미국을 위해 헌신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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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ko 1달 전
    밑에 Jo63 할말 없으면 De가리 쳐박고 가서 DB 자라 개GR 하지 말고 머리에 든 UDONG 사리는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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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UMIUKUN 1달 전
    그래봐야 차악 vs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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