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가 CA 주 파산을 경고했다.
The Rich Dad Company 공동창업주이자 금융 전문가로 유명한 로버트 키요사키는 지난 12일(월) FOX Business ‘Big Money Show’에서 CA 주가 암울한 운명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CA 주가 재정 관리 부실과 주민들의 지속적 도피성 이탈로 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사태 때 리먼 브러더스 붕괴를 예측해 명성을 얻었던 로버트 키요사키는 CA 주가 파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CA 주를 선도주라고 규정하면서 CA 주의 문제가 CA 주에서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CA 주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세금 인상, 빈곤층 증가, 교도소 과밀화, 급진적인 친환경 정책, 교사노조에 대한 보조금 삭감 등 구체적으로 CA 주의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지적했다.
경제적으로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는데다 경찰 수도 줄어들면서 범죄가 더 늘어나고 있어 CA 주를 떠나 다른 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자신도 CA 주에서 거주하다가 다른 주로 이주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CA 주를 떠날지는 누구도 알 수없다며 다른 주로 이탈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임을 시사했다.
올초 2월에 발표된 자유 경제 지수에 따르면 CA 주 사업체의 86% 이상이 범죄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67%는 본사를 CA 주가 아닌 다른 주로 옮길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일론 머스크 CEO가 이끌고 있는 Tesla도 텍사스 주로 이전했다며 CA 주 상황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정 관리 부실과 주민들 도피로 CA 주 파산하고 있다”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예언한 키요사키, CA 파산 예측
“선도주 CA에서 일어나는 일은 미국 전체로 이어질 것”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예언한 키요사키, CA 파산 예측
“선도주 CA에서 일어나는 일은 미국 전체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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