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건조함을 유지하고 싶을 때는 실리카겔을 활용하라는 조언이다.
Virginia 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있는 풀뿌리 환경 비영리단체 Sustainability Matters는 실리카겔 활용도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습기 흡수 건조제인 실리카겔은 전자제품이나 포장식품, 신발 등을 비롯한 각종 물건 어딘가에 들어있는 작은 건조제 패킷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구입한 후에 이 작은 건조제 패킷을 버리는데 다른 방법을 통해 재활용할 수있다는 것이다.
건조제 패킷 실리카겔이 습기 흡수를 잘하기 때문에 습기 제거 용도로 최적의 활용도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옷장이나 욕실 서랍 등 습한 공간에 넣어두면 습기를 흡수해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게 된다.
캠핑 장비에 넣어두면 곰팡이와 녹을 피하는데도 유용하다.
또 보석이 변색되거나 금속 도구가 녹슬지 않는데도 실리카겔이 매우 큰 도움이 될 수있다.
특히 실리카겔을 가장 유용하게 쓸 수있는 곳은 자동차 안이다.
자동차 안에 대시보드에 실리카겔을 놓아두면 추운 아침 차안에 성에 끼는 현상을 방지할 수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실리카겔을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 충분하게 수분을 흡수한 후에 탈수를 시켜야한다는 점이다.
탈수를 시키는 방법으로는 오븐 안에 넣어서 낮은 온도로 구워서 말리는 것이 흔히 사용된다.
다만 어린아이들은 입안에 넣어서 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경우에 반드시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
습기 흡수 건조제 실리카겔은 재사용 가능해
옷장을 비롯해 욕실 서랍 등 습한 공간 습기 흡수
차 대시보드에 놓으면 아침 성에 끼는 것 방지
옷장을 비롯해 욕실 서랍 등 습한 공간 습기 흡수
차 대시보드에 놓으면 아침 성에 끼는 것 방지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