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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베크 정상회담…KTX, 20년 만에 첫 수출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6.14.2024 03:42 PM 조회 1,674
<앵커>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고속열차 KTX를 처음으로 외국에 수출하게 됐습니다.

<리포트>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회담 뒤 윤 대통령은 2천700억 원 규모의 KTX 고속철 차량 42량의 우즈베키스탄 수출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4년 프랑스 지원으로 KTX를 개통한 지 20년 만에 첫 수출입니다.현재 세계에서 자체 고속철 기술을 수출하는 국가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일본 등에 불과해 이번 수출은 더 의미가 큽니다.

두 정상은 올 하반기 입찰 예정인 타슈켄트-안디잔 고속도로 등 약 7조 3천억원 규모의 인프라사업을 한국 기업들이 수주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또 2차전지 제조에 필수적인 텅스텐과 몰리브덴 등 우즈베키스탄에 풍부한 핵심광물을 대상으로 공급망 협력 약정도 체결했습니다.경제성이 확인된 광물은 탐사부터 개발까지 한국 기업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한 겁니다.

이와함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한국의 대북정책과 K실크로드 구상에도 지지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3개국 순방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우즈베키스탄의 고도시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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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yman 1달 전
    해외순방 성과 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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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PA 26일 전 수정됨
    이 세끼 또 MOU 따위 갖고 계약 다 끝난것 마냥 개소리 치면서 설레발 치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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