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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12.2024 07:57 AM 수정 06.13.2024 06:44 AM 조회 2,005
1. 덥고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이번 주말까지 남가주에 계속된다며, 기상청이 산불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특히 주말엔 앤털롭 밸리 지역에 시속 45마일의 강풍이 우려된다.

2.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해 물가 상승 둔화가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5월CPI일년동안3.3%,한달간은보합세,근원CPI3.4%, 0.2%모두전망치보다낮았다.
3. 오늘 아침 11시경 연준의 기준금리에 대한 발표가 나온다. 현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오히려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 내용에 대한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4. 식료품 가격 증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빈곤층 뿐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 등 성인 4명 중 1명이 경제적 이유로 식사를 건너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 팬더믹 기간 동안 시행되던 메디칼 혜택이 종료된 후, 천5백만 가입자들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한 결과, 한인 2,470명을 포함한 15만명이 Covered California 대상자로 분류됐다.

6. 연방항소법원은 어제 박람회장과 CA주 소유지에서 총기와 탄약 판매를 금지하는 CA법이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즉각 ‘총기 안전의 승리’라고 판결을 환영했다.

7. LA시의회가 어제 무인 자율 주행차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무인 자동차 운행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8. LA에서 촉매 변환기 절도범죄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올해들어 지난 주까지 2,313건이 발생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동안의 3,857건에 비해 약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 전체적으로 CA 비치가 미국에서 가장 오염이 심하며, 가장 오염된 비치 10곳 중 3곳이 CA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성 물질로 인해 당국이 비상사태까지 선포해야한다는 지적이다.

10. LA시간 어제 오후 4시경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진으로 역대 16번째로 큰 지진이다.

11.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연방 당국에 거짓말한 범죄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지만, 선고가 내려지려면 수개월이 걸려, 아버지 재선에 어떤 여파를 미치게 될지 주시되고 있다.

12.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 사건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끌어낸 검사들이 다음달 의회 증언대에 선다. 결국 트럼프 기소에 대한 신뢰성을 깎아내리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13. 국제 사회에서는 43%가 이번 11월 대선에서 바이든의 당선을 더 바라고, 28%가 트럼프 당선을 더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도 53:25로 바이든 당선을 더 바라는 것으로 나왔다. 

14. 한편 ‘미국에 대한 호감도’에서 호감을 갖고 있다는 세계 각국의 응답이 54%로 비호감 31%보다 높았다. 한국은 호감 77%, 비호감 19%로 미국에 대한 신뢰가 훨씬 더 높았다.

15. 다저스가 선발 제임스 팩스톤의 6이닝 1실점, 그리고 타선 폭발로 TEX 레인저스를 15:2로 대파했다. 홈런 5개 포함 14개의 안타로 올시즌 가장 많은 15득점을 올렸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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