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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스포츠 2부(스카티 쉐플러 체포 경찰 조사/오스틴 리브스, 골프 도전/허미미, 한국 유도 희망)

주형석 기자 입력 05.22.2024 08:51 AM 조회 1,890
1.PGA 챔피언십 대회 도중에 경찰에 체포됐던 스카티 쉐플러 선수에 대한 추가적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죠?
*ESPN, 스카티 쉐플러 체포 당시 경찰 행태에 대해서도 조사 이뤄진다고 보도  크레이그 그린버그, Louisville 시장, “경찰이 당시에 적절한 절차 밟았는지 조사할 것”    2.그렇다면 스카티 쉐플러를 체포한 경찰관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진다는 겁니까?
*재클린 그윈-빌라로엘, Louisville 경찰국장, “이번 주말 해당 경찰관에 대해 조사할 것”  “스카티 쉐플러 체포하는 과정에서 아무 문제 없었는지 여부 확인” *경찰관, 스카티 쉐플러가 경찰 명령 따르지 않고 계속 운전해 위협 느꼈다고 언급  그때 신체에 접촉까지해 경찰 공무집행 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됐다고 설명  그런데 당시의 상황을 증명해줄 Body Cam이 없다고 함으로써 의혹 일고 있는 상황 *ESPN, 당시 취재 기자도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 상황 생생하게 찍어   경찰관, 강하게 스카티 쉐플러 몰아부치는 모습이었던 분위기 드러나  ESPN 기자에게도 나서지 말라며 강력히 경고하던 모습    3.사실 경찰이 조사에 나선다면 오래 걸릴 일은 아닌 것같은데 어떻습니까?
*재클린 그윈-빌라로엘, Louisville 경찰국장, 어제(5월21일) 공식 성명 발표해  내일(23일) 목요일에 조사에 대한 Update 제공 약속  “경찰 내부에서 이미 조사 진행중인 상황”  “내일까지 조사를 통해 획인된 Update 내용 알릴 것”  “만약에 경찰관 쪽에서 규정이나 절차 어긴 것있다면 여과없이 공개할 것”  “LMPD 징계 절차에 따라 경찰관 잘못 드러나면 벌하게 될 것” 

4.이번에는 매우 흥미로운 소식인데 LA 레이커스 가드 오스틴 리브스 선수가 이번에 오프 시즌 동안 새로운 도전에 나섰죠?
*오스틴 리브스, 오프 시즌에 골프 자주 치는 선수 중 한명  스포츠 선수들 중에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경우 많아  이번 오프 시즌에 특별한 도전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나 화제  Korn Ferry Tour 이벤트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것

5.Korn Ferry Tour 이벤트에 참가하려고 했다는건 골프에 대한 의지가 단순한 취미 수준을 넘어선다는 것 아닙니까?
*Korn Ferry Tour,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니여서 관심 집중  바로 PGA Tour의 2부 리그  따라서 오스틴 리브스가 원했던 것은 단순 취미 아닌 프로 골퍼 자격

6.그러면 오스틴 리브스 선수의 도전 결과가 나왔습니까?
*오스틴 리브스, Tennessee 주 Knoxville, Willow Creek Golf Club에서 도전  Knoxville Open에 출전했지만 76타 치면서 11타 차이로 예선 탈락  Korn Ferry Tour 멤버가 되기에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해   7.프로 골퍼로서 도전에 실패한 오스틴 리브스 선수 반응은 나왔습니까?

*오스틴 리브스, 비록 도전에 실패했지만 큰 만족감 나타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없다”   “긴장했지만 정말 즐거웠다”  “첫번째 티오프에서 폼이 흔들렸고 공이 잘 맞지 않았다”  “그 외에는 플레이하는게 정말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경쟁하는 골프를 치는게 좋았다”   8.오스틴 리브스 선수는 원래 골프를 잘 치는 편입니까?

*오스틴 리브스, 어릴 때부터 골프를 접한 골프 매니아  그렇지만 농구 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골프는 취미 활동 이상으로 못해  고교 졸업을 한 후에는 대회에 참가한 적없어  그래도 언제나 경쟁하는 골프를 치고 싶다는 욕구 높았던 상황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이후 소파에 누워있다가 너무 지루해 친구에 연락  월요일 예선전 하는 곳 찾아달라고 했고 Knoxville Open 참가하게된 것  골프에서 자신의 쇼트 게임, 특히 퍼팅을 강점으로 내세워  첫번째 홀에서 버디 잡았지만 첫 9개 홀에서 보기 3개 범하며 무너져  이번 도전을 통한 자신의 플레이에 B- 정도 점수 줄 수있을 것 같다고 언급 

9.한국 여자 유도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죠?   *허미미, 22살, 여자 유도 57kg급 세계 랭킹 6위  어제(5월21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 결승전  57kg급 세계 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 꺾고 우승  정규 시간 4분의 3배가 넘는 12분 18초 동안 승부 가리지 못하는 접전 펼쳐  결국은 데구치 선수가 3번째 지도 받으며 허미미 반칙승 거두며 금메달  10.이번 허미미 선수 우승이 정말 대단히 값진 금메달이죠?

*허미미, 한국 여자 유도에서 29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 따낸 것  1995년 정성숙(61kg급)과 조민선(66kg급) 이후 처음  2002년생이어서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에 선배들이 금메달 따낸 이후 첫 금메달  남자 선수들도 2018년 바쿠 대회 이후 금메달 없는 상태  안창림(73kg급)과 조구함(100kg급) 등이 금메달 따낸 후 6년째 금메달 없어

11.그런데 허미미 선수 금메달이 더욱 감동적인 사연이 있다면서요?

*허미미, 2002년 일본 도쿄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그래서 한국 국적(속인주의)과 일본 국적(속지주의) 모두 가지고 있는 이중국적자   유도 선수 출신 아버지 따라 6살 때 처음 유도 배웠고 이후 계속 유도 선수 활동  2017년, 일본 전국 중학교 유도 대회에서 우승  2019년, 한국에서 전국 청소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한국 유도계와 일본 유도계 모두 자국 대표 선수가 되기를 바랬던 상황  2021년 일본이 아닌 한국 대표팀 선택, 그해 세상 떠난 할머니 유언 결정적 역할  할머니, 재일본한국민단 간부 출신 “미미가 한국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가면 좋겠다”  결국 유언 따라 한국 택하고 경북체육회 입단, 그 과정에서 허석 선생 5대손 확인  허석 선생, 경북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와세다 대학 재학 중이어서 평소 일본에서 생활하고 국제대회 있을 때마다 한국 찾아   12.허미미 선수가 그럼 할머니 유언을 받들려면 올림픽 금메달을 따야겠네요?

*허미미, 2024 파리 올림픽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  전초전 격인 세계선수권에서 최대 강적 데구치 꺾어 자신감 충만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준비한데로 유도했고 결과도 좋아 너무 행복하다”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세계 랭킹 1위 데구치를 꺾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데구치, 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 선택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조민선 금메달 이후 28년만에 여자 유도 올림픽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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