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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캐널서 공격받은 여성 뇌사 판정 받아

박현경 기자 입력 05.22.2024 07:05 AM 조회 2,405
지난달(4월) 베니스 캐널(Venice Canals)에서 20대 남성으로부터 갑작스럽게 공격받은 여성 2명 가운데 1명이 뇌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약 한달 가까이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피해여성은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KTLA와 LA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이 오늘(22일) 보도했다.

이 피해여성은 메사추세츠 주에서 베니스를 방문했던 것으로, 사건 당일 밤 사건 현장 인근 에어비앤비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6일 밤 10시 30분~11시 30분 사이 발생했다.

여성 2명이 잇따라 심한 구타와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었다.

첫 번째 공격은 2700 블럭 스트롱스 드라이브에서 벌어졌는데, 피해 여성은 뒤에서 접근한 용의자로부터 딱딱한 물체에 맞았다.

두 번째 피해여성도 비슷한 방식으로 공격을 당했는데, 사건 현장은 셔먼 운하 근처에서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사건 당시 피해여성 모두 각각 혼자있다가 공격을 당했다.

지난달 LA카운티 검찰은 올해 29살 앤서니 프란시스코 존스를 성폭행과 고문, 살인 미수 등 여러 건의 혐의로 기소했다.

LA카운티 검찰은 어제 피해자 1명의 비극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존스가 자신의 범행에 완전한 책임을 지게금 다른 혐의 추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두 번째 피해자는 베니스 주민으로, 역시 심하게 구타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최근 퇴원했지만 완전히 나을 때까지 일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기금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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