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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뉴섬, 대선 쟁점 ‘여성 낙태권’ 지원 입법 예고

김신우 기자 입력 04.22.2024 05:32 PM 조회 1,453
[앵커멘트]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낙태를 금지하는 일부 공화당 주들을 겨냥하며 CA주에서 여성들이 낙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차기 민주당 대선 주자로 꼽히는 뉴섬 주지사가 오는 대선의 주요 쟁점인 낙태권에 대한 관련 공방을 적극 벌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오는 11월 대선의 핵심 논쟁 중 하나인 여성의 낙태권과 관련해 이를 금지하는 일부 주들을 지적하며 새로운 긴급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애리조나 주 여성 주민들이 CA주에서 낙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대선의 주요 격전지인 애리조나주에서는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이 산모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아니면 모든 시기의 임신중절을 금지한 1864년 주법을 160년 만에 부활시킨 것입니다.

이는 모든 낙태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강간이나 근친상간 등 범죄에 대해서도 예외를 두지 않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법에 따라 관련 법 위반으로 기소된 의사들은 양형 기준에 따라 징역 최대 5년에 벌금을 부과ㄷ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섬 주지사의 긴급 법안에는 의사 등 애리조나주의 시술 제공자에게 신속하게 CA주 면허를 부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애리조나가 경합주인 만큼 임신중지권 이슈를 집중 부각하는 게 민주당의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뉴섬 주지사는 또 자신의 SNS를 통해 앨라배마 주 낙태 금지법을 겨냥하며 “여성이 타주에서 낙태 치료를 받는 것까지 범죄화하는 움직임을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TV와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광고될 짧은 영상도 함께 기재됐는데 여기에는 임신 중절을 위해 앨라배마를 탈출하려다 체포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앨라배마 주 역시 임신중절 시술이 전면 금지된 주로 지난 2월에는 냉동 배아도 사람으로 간주해 폐기할 경우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차기 민주당 대선 주자로 꼽히는 뉴섬 주지사가 바이든 대통령을 적극 도우며 대신 관련 공방을 적극 벌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신우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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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micy 1달 전
    약쟁이 새끼가 어디서 대권을 노려.. 코비드때 중국에 마스크 개당 5불씩 주고 몇천만불 캘리포니아 마스크 공급 생산 맡긴거 뒷돈받은거 뉴스에 몇번 나오다 안나오데? ... 벌받을거다..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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