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 City에서 도난당한 U-Haul 트럭에서 끔찍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는 어제(4월18일) 오전 10시25분쯤 911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 주민이 거리에 있는 한 U-Haul 트럭에서 악취가 진동을 한다고 신고한 것이다.
이 수상한 악취에 대한 911 신고를 접수받은 LAPD는 경찰관들을 U-Haul 트럭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출동시켰다.
경찰관들이 도착한 곳은 Apple St.과 Redondo Blvd. 부근이었다.
그 곳에 세워져 있는 U-Haul 트럭안으로 들어간 경찰관들은 방수포에 싸여 악취를 내고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
U-Haul 트럭 안에는 시신 외에 혈흔도 있었다.
LAPD는 방수포에 싸인 시신이 U-Haul 트럭 뒤쪽에 있었다고 전했다.
LAPD 조사 결과 사체가 나온 U-Haul 트럭은 약 1주일 전 Mid-City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난당한 후 행방이 묘연했던 U-Haul 트럭은 10 FWY 남쪽 Apple St.과 Redondo Blvd. 부근에 버려졌는데 살인이라는 심각한 범죄에 연루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U-Haul 트럭이 발견된 지역이 불법행위와 투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방수포에 싸인 사체로 발견된 피해자는 50살의 중년 남성 헨리 저니건(Henry Jernigan)으로 파악됐다.
헨리 저니건이라는 남성이 어떻게 사망했고, 왜 방수포에 싸여 U-Haul 트럭 안에서 발견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경찰이 계속 수사를 하고 있다.
어제 오전 10시25분쯤 Apple St.과 Redondo Blvd. 부근 발견
한 주민이 트럭에서 악취가 진동한다고 신고해 경찰 출동
유홀 트럭 안에서 방수포에 싸인 시신 나와, 혈흔도 발견돼
문제의 유홀 트럭, 1주일 전 사라졌고 10 FWY 부근에 버려져
한 주민이 트럭에서 악취가 진동한다고 신고해 경찰 출동
유홀 트럭 안에서 방수포에 싸인 시신 나와, 혈흔도 발견돼
문제의 유홀 트럭, 1주일 전 사라졌고 10 FWY 부근에 버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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