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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에타 교육구, 성정체성 '학부모 알림 정책' 철회

전예지 기자 입력 04.15.2024 12:03 PM 수정 04.15.2024 12:04 PM 조회 2,101
학생들의 성정체성을 학부모에게 통지하는 정책에 대한 찬반 여론이 들끓은 가운데 해당 정책을 도입했던 남가주의 한 교육구가 결정을 번복했다.

뮤리에타밸리 통합교육구는 지난 12일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서한을 보내 ‘학부모 알림 정책’을 제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학생의 성 정체성을 학부모에게 알리는 것이 교육법 위반이라는 CA교육부의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해(2023년) 8월 뮤리에타밸리 통합교육구는 학교가 의무적으로 학부모에게 학생의 성 정체성을 통보하도록 하는 정책을 승인했다.

지난달(3월) 교육위원회는 이 정책을 유지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하지만 CA교육부의 의견은 달랐다.

정책 관련 조사에 착수한 CA교육부는 이 같은 규정이 출생 기록과 다른 성 정체성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할 자유가 법적으로 보장된 특정 그룹의 학생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소수자 차별을 정당화할 만한 교육적, 행정적 목적이 없는 정책이라고 교육부는 판단했다.

한편, 치노밸리와 테메큘라, 오렌지 등 남가주 일부 교육구도 유사한 정책을 승인했다.

치노밸리와 테메큘라 교육구의 경우 학생의 사생활 보호법 침해 등을 이유로 법정 다툼이 진행 중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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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1달 전 수정됨
    악마의 대변인 버락 오바마 때문에 성을 구분하지 않고 섞어버려서 변태 성욕이 마치 정상인것 처럼 포장이 되어 버린 시대가 되어버렸다...............역사적으로 성적으로 문란한 나라치고 망하지 않은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의 멸망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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