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하우스 파티에서 10대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어제(3일) 새벽 0시 20분쯤 3400블락 게이(Gay)웨이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10대들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흉기에 찔린 10대 2명을 발견했다.
10대 2명 가운데 1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나머지 1명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 역시 10대임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용의자와 피해자는 모두 같은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인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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