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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26.2024 05:26 PM 조회 3,041
1.다음달 3월10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 서머타임이 시작돼 새벽 2시가 3시로 변경된다. 그런데 올해 역시 서머타임을 둘러싼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일광절약시간제 폐지를 위한 관련 법안들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2.연방거래위원회 FTC가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퍼마켓 체인, 크로거와 앨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캘리포니아주 등 일부 주정와 노동조합도 합병에 반대하고 있는데 시장독점으로 식료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물론 서비스와 품질이 저하되고 임금 등 마켓 직원들의 복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3.IRS 국세청은 백만장자와 억만장자 등 부유층과 대형 파트너사들, 그리고 대기업들이 한해에 탈루하고 있는 세금이 1500억 달러 이상으로 보고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IRS는 최근 2년간 부유층의 체납세금을 4800억달러나 거둬들인데 이어 앞으로 10년간 탈루 추적 등을 통해 5610억달러의 세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4.LA다운타운 초고층 건물 그래피티 낙서가 이목을 끈 이후 LA다운타운에서 그래피티가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보일하이츠는 다운타운보다 더 많은 낙서로 더렵혀진 지역으로 꼽혔다. 또 LA한인타운은 7번째로 그래피티 낙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LA한인회가 오늘과 내일 모바일 투표센터를 운영한다. LA한인회는 이번 예비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LA카운티선거국과 협의해 오늘과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회관에 최초로 모바일 투표센터를 설치했다.

6.한인 정치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민주당 카운티 당원 투표에서 3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 의원은 오는 6월 상원의원 선출을 위해 열리는 뉴저지 프라이머리에서 유리한 자리를 점하게 됐다.

7.범죄자에 관대한 정책을 펴 치안을 약화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의 올해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개스콘 검사장은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포함해 12명이 선거를 치르다보니 결전 진출에는 성공해도 결선에서는 중도 보수 표심이 결집할 경우 재선에 실패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8.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월중에 독주해온 공화당 경선을 일찌감치 끝내려 하고 있으나 5억달러나 되는 벌금과 손해배상을 위한 보증금을 얻어내야 하는 심각한 현금경색에 시달릴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이에 앞서 니키 헤일리 전 주지사는 본거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도 완패함에 따라 보수진영의 큰손의 자금지원이 중단돼 3월5일 수퍼화요일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내몰리고 있다.

9.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되는데 큰 힘을 실어줬던 젊은층의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2%의 지지를 얻어 48%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10.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불법 입국하려는 중국인들이 급증하면서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인들이 동남아를 거쳐 남미까지 배와 차를 이용해 미국에 불법 입국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부동산 폭락 등으로 경제난에 시달리다 불법 이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오는 11월 대선에서의 재대결이 확실시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9일 남부 텍사스주의 국경지역을 나란히 방문한다.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이주민 폭증으로 이민 정책 문제가 대선의 주요 정책 문제로 부각되자 정치적 책임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 이슈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12.미국비자들 가운데 신청했다가 기각당하는 거부율이 가장 높은 비이민 비자는 F유학생 비자로 36%나 되고 두번째는 B1/B2 방문사업 비자로 2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H-1B 전문직 취업비자는 2%, L주재원 비자는 3%, 다른 취업비자는 4%로 낮은 것으로 발표됐다.

13.워싱턴 DC소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과 이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항의해 분신했던 미군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군인은 공군 소속 올해25살의 에런 뷰슈널로 분신하기 전 SNS로 생중계한 영상을 통해 자신은 더 이상 집단학살의 공범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14.대선 경선 때 경기도 법인 카드로 당내 인사들에게 밥을 샀다는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첫 재판이 열렸다. 김씨가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김씨 측 법률대리인과 검찰 사이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졌다.

15.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업무출장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남미 국가 내 뎅기열 감염 진단을 받은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57% 증가했다.

16.최근 월가의 인공지능 AI랠리를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직원 절반이 지난해 22만 8000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 플랫폼 핸드셰이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이제 엔비디아를 꿈의 직장으로 여기고 있으며 올해 1월 엔비디아의 인턴십 지원서는 1년 전보다 7배 급증했다.

17.오늘 뉴욕증시는 이번주 나오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6%, S&P500지수는 0.38%, 나스닥지수는 0.13%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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