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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스포츠 2부(이강인 사과에 한국 반응 차가워/새 대표팀 감독, 기대감 제로)

주형석 기자 입력 02.21.2024 08:21 AM 조회 14,538
1.오늘 1부 시간에 이강인 선수가 직접 런던까지 가서 손흥민 선수를 만나서 사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한국 여론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한국 여론, 크게 보면 2가지로 나뉘고 있어  용서파 “이강인이 저렇게까지 사과했고 손흥민도 받아들였으니 이제 털고 나가자”  절대적 숫자만 놓고 보면 극소수라고 할 수있어  냉소파 “저렇게 사과 한마디로 끝날 일인지 모르겠다. 이강인 받아들이는게 도움되나”  압도적 다수, 사과했어도 징계 내려야 한다는 생각

2.이강인이 진심으로 사과했으니 받아주고 앞으로 나가자는 사람들 마음은 알겠는데 저런 사과에도 부정적 인식을 하는 사람들 마음은 무엇일까요?

*냉소파, “이강인이 18살부터 연령대 국가대표에 뽑혔고 그 때부터 말썽이었다”  “즉 5년 동안 선배, 동료들 무시하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다가 이번에 터져버린 것”  “5년여를 그렇게 일관되게 행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달라질 수있을까?”   “처음에는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았고, 변호사까지 동원해 대응하기까지했다”  “이강인이 달라진건 광고 다 떨어지고 나서라는 점에서 진정성있는지 의심스럽다”  “한국에서는 연예인에 정치인까지 나서서 난리고 축구인들도 화해 종용했다”  “손흥민이 외부적 압력, 특히 축구인들의 압력을 느낀 건 아닌지 모르겠다”   3.이번 화해에 축구인들의 압력 같은 것도 있었을 것같다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죠?

*축구인들, 결국 선후배로 연결되는데 손흥민과 이강인 화해 강조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한국 언론 인터뷰에서 논란의 발언  “내가 감독이었으면 흥민이, 강인이와 술 한잔 하면서 털었을 것”  축구 유튜버들, 클린스만 감독 비판하면서 이강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대부분 전 국가대표, 축구 해설가 등 축구계에서 목소리내는 사람들  손흥민, 싫어도 이강인을 받아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  이강인이 대표팀에 도움될지 모르겠다는 것  

4.거기에 타이밍이 아무래도 수상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대한축구협회, 다음달(3월)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시작  클린스만 해임 이후 새 감독 선임하고 월드컵 예선전 치러야 하는 상황  새 감독이 부임하기 전에 사전 정지 작업을 한 것같다는 느낌 상당히 강해  손흥민, 이강인이 공식적으로 화해하면 새 감독이 팀 구성하기 편해져  새 감독이 팀을 구성하는데 둘이 화해하지 않았다면 매우 불편해져    5.그리고 이강인 선수 문제는 단순한 사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죠?

*비판론자들, 이강인이 이미 23살이고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  광고 다 떨어지고 국가대표 발탁도 어려워지는 이강인에게는 최악의 상황  궁지에 몰리면 사람은 최악의 상황 벗어나려고 뭐라고 할 수있다는 것  이강인이 진솔하게 사과한 것같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  만약 이강인을 대표팀에 다시 뽑으려고 한다면 투명하게 관리해야한다는 지적  이강인 숨기지 말고 오히려 노출시켜서 어느 누구에게도 함부로 못하게 감시해야  다시 예전 버릇나오고 못된 행동을 또 한다면 영구퇴출 시켜야한다는 것    6.대한축구협회가 새 대표팀 감독을 임명하는 과정을 책임질 새 전력강화위원장을 선임해 새 감독 기준을 어제 발표했죠?

*대한축구협회, 새 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 협회 대외위원장 어제(20일) 선임  10명 전력강화위원 새롭게 선임  고정운 김포 FC 감독, 박성배 숭실대 감독, 박주호 해설, 윤정환 강원 FC 감독 등 *정해성, 새 전력강화위원장, 선임 다음날 첫 회의 주재하고 언론 브리핑 가져   임시 감독/정식 감독, 국내 감독/해외 감독 여부가 큰 관심사  브리핑에서 이번에 임명할 감독이 정식 감독이라고 언급  당장 다음달(3월)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앞두고 있는 상황  임시가 아닌 정식 감독이라는 것은 졸속 감독 임명 가능성 높아 우려 커져  한국 감독 임명으로 가는 것 확실, 해외 감독 임명하기에는 시간 부족   7.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구체적인 새 감독 선임 기준도 밝혔죠?

*정해성, 8가지 새 대표팀 감독 선임 기준 밝혀  선수단에 맞는 경기 계획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술적 역량  취약 포지션 해결할 수 있는 육성  명분 있는 성과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대회 경험  선수는 물론 협회, 연령별 대표팀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능력  리더십  최상의 코치진 구성 능력 등 거론  8.그런데 뭔가 새 감독 선임 기준으로 확 와닿는 건 없는 것같네요?

*감독 선임 기준, 다 좋은 내용이고 필요하다고 할 수있는 부분들  그렇지만 감독으로서 당연히 갖춰야하는 기본 자질들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 기준으로 삼기에는 이상하다는 지적  마치 서울대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을 신입생으로 뽑겠다는 것과 비슷해  대단히 추상적이고 아무 의미없는 좋은 내용 나열한데 그쳤다는 지적  당장 월드컵 2차 예선전 감안하면 1~2주일 안에 감독 선임 끝내야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려 커지고 있어   9.그러면 새 대표팀 감독 선임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한국 축구팬들, 결국 정몽규 회장 마음대로 뽑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제기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소신과 능력있는 인물이라고 보기 어려워  기존 대한축구협회 인물을 전력강화위원장으로 기용한 것부터 기대감 떨어져  정몽규 회장이 전권을 휘두르는 상황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는 반응 많아  능력있는 인물이 감독이 될 수있는 분위기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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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ju100 2달 전
    참, 한심한 축구인들, 니 덜은 살며 ,실수한적 없냐. 젊은 애덜끼리 한번 싸운 것 가지고 온 나라가 시끄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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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ndL 2달 전 수정됨
    대한민국 국민성. 마녀사냥. 운동선수/연예인에게 말도 안되는 잣대를 들이대고, 영부인 뇌물 쳐먹는거엔 관대한 거지같은 국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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