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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08.2023 07:50 AM 조회 2,414
1. 국가부채한도 올리기와 예산동결, 적자감축에 성공한 워싱턴 정치권이 이달들어 양당이 합의할 수있는 연구개발비 즉각 공제, 개인감세 확대 등 초당적인 택스 컷, 감세안을 추진하고 있다.

2. 미국 기업의 CEO들은 올해 저성장에 시달리겠지만 불경기는 없을 것이며, 매출 급감과 대량 감원 없이 인플레이션이 진정돼, 소프트 랜딩이 가능한 쪽으로 경영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 8천건이 증가한 26만 천건을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 23만 5천건보다 훨씬 많은 수치로, 21달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4. LA카운티 성인의 1/10인 81만명이 26억달러의 의료비 빚을 지고 있는데, 의료비 부채가 개인 파산의 가장 큰 원인이어서 주택 불안, 노숙자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5. CA주에서 장애인 주차카드에 대한 단속과 함께 갱신 절차가 까다로워졌다. 6년 이상 장애인 주차카드를 소지한 주민들은 당장 이달말까지 갱신 절차를 반드시 밟아야 한다.

6. 매장 내 직원의 절도범 대응 금지를 골자로 한 법안이 CA주상원을 통과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매장 직원 안전이 목적이지만, 절도범들의 절도 행위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 미취학 아동이 독서와 학습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5살 미만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매달 한 권씩 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돌리 파튼의 ‘상상력 도서관’ 프로그램이 CA주 전역에 확대된다.

8. 캐나다 동부 퀘벡주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연기가 뒤덮힌 뉴욕 등 동부 지역은 이미 일상이 마비된 가운데, 연기가 앨라배마 지역에 도달하면서 남부 지역까지 위협하고 있다.

9.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석 달만에 또다시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한편 필리핀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마욘 화산도 분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10.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면증 증상이 많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50살 이하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1. FIFA 20살 이하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LA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이탈리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SBS Int’l과 Foxsports.com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12. 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골프의 전격적인 합병 발표를 두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에서 법무부 등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등,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 리오넬 메시는 "돈을 원했다면 사우디아라비아로 갔을 것"이라며 MLS 인터 마이애미와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메시 입단 소식에 팀 경기 입장료가 10배 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14. NBA 파이널 3차전에서 DEN 너깃츠가 MIA히트를 109:94로 따돌리고 시리즈 2승1패를 거뒀다. 특히 덴버는 NBA 파이널 사상 처음 듀오가 동시 트리플-더블을 작성해 원정에서도 전력의 우위를 과시했다.

15. 다저스가 선발 신더 노아가드와 막판 불펜진의 부진으로 또다시 CIN 레즈에게 8:6으로 져 4연패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CHC컵스를 6:2로 이겨 3연승을 거두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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