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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vs 친한파' CA주 하원 54지구 선거 뜨겁다

박세나 기자 입력 06.02.2023 03:10 PM 수정 06.02.2023 03:13 PM 조회 2,146
존 이 LA웍스 대표 vs 마크 곤잘레스 LA카운티 민주당협회 의장
한인 존 이 LA웍스(LA Walks) 대표와 친한파 마크 곤잘레스 LA카운티 민주당협회 의장이 CA주 하원 54지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CA주 하원 54지구는 현직 미겔 산티아고 의원이 내년 선거에서 LA시의회 14지구 시의원 선거에 도전하며 공석이 생기는 지역구다.

이로써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주하원 지역구에서 한인 대 친한파 후보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인 2세인 이 후보는 도시 및 교통 환경 개선 비영리단체인 LA웍스 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 LA 지역 민주당 거물인 곤잘레스 의장은 산티아고 의원 지역구 디렉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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