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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적자 9481억달러 신기록 ‘대 한국 적자 439억 달러로 급증’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2.07.2023 01:34 PM 수정 02.08.2023 05:52 AM 조회 1,895
대 한국 적자 2021년 289억달러에서 2022년 439억달러로 150억달러 늘어

대 중국 적자 3829억달러 전체의 40% 차지 압도적 1위
미국의 무역적자가 2022년 한해 9481억달러로 신기록을 갱신한 가운데 한국에 대한 적자도 439억 달러로 전년보다 150억달러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역시 중국과의 교역에서 불균형이 심화돼 지난해 382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300억달러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2022년 한해 상품과 서비스 교역에서 기록적인 적자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은 2022년 한해 무역적자가 948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7일 발표했다

미국의 2022년 연간 무역적자는 전년에 비해 12.2% 또 늘어난 것으로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

미국은 역시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지난한해 382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294억달러 더 늘어났고 전체에서 40%나 차지했다

미국은 한국과의 교역에서 지난한해 43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국가별 순위에서 10번째 많은 국가로 기록된 것이어서 전년보다 한단계 올라섰다

또 대한 무역적자는 2021년 289억달러 였기 때문에 1년만에 150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계산됐다

미국은 2022년 한해 한국과의 상품교역에서 1153억 3800만 달러 어치를 수입한 반면 714억 7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해 438억 68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으로 한국이 대미무역에서 2022년 한해 전년보다 150억달러나 늘어난 439억달러의 흑자를 본 것으로 미국정부는 집계했다

미국은 2022년에 중국에 이어 2위는 EU와의 교역에서 203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3위는 멕시코로 1306억달러, 4위는 베트남으로 1161억달러, 5위는 캐나다로 816억달러의 적자를 봤다.

6위 독일이 737억달러, 7위 일본이 680억달러, 8위 영국 661억달러, 9위 대만이 481억달러로 한국에 앞섰다

미국정부는 상품과 서비스 교역에서 2022년 한해 기록적인 적자를 봤으나 값싼 상품의 수입증가로 공급난을 해소하면서 물가를 진정시키고 나아가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데에는 매번 적색경고가 울리고 있으며 미국산 반도체 생산을 독려하고 북미에서 조립생산한 전기차에만 세제혜택을 제공키로 하는 등 법제화를 통해 중국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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