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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CA주지사, 새로운 총기 규제 법안 추진 발표

박현경 기자 입력 02.01.2023 06:51 AM 조회 3,200
개빈 뉴섬 CA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리더들이 최근 잇딴 총기난사 사건에 총기 규제 법안을 새로 추진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어제(31일) 발표한 성명에서 롭 본타 CA주 검찰총장과 앤소니 포타티노 주 상원의원 그리고 총기 안전 옹호론자들과 함께 오늘(1일) 새크라멘토에서 새로운 총기 안전 법안을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주에서는 올해 이미 새로운 총기 관련 법안들이 제시됐다.

버뱅크를 지역구로 하는 포타니노 의원은 지난달(1월) 30일 은폐 총기 휴대법을 한층 강화하는 법안 SB2를 발의했다.

폰타티노 의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법안을 추진했지만 실패했었다.

오늘 뉴섬 주지사 발표 내용에 이미 제시된 법안들이 포함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CA주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총기난사 사건 6건이 발생했다.

1월 16일 중가주 고센에서 총격 사건으로 피해자 6명이 발생한데 이어 21일 남가주 몬트레이 팍 사건으로 20명, 22일 북가주 해프 문 베이 사건으로 8명, 22일 오클랜드 사건으로 5명, 27일 샌디에고 사건으로 4명, 그리고 28일 남가주 베벌리 크레스트 사건으로 7명 등 피로 얼룩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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