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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잡고보니 과거 성범죄 12건 동일범.. 미성년 피해자도

김신우 기자 입력 11.30.2022 02:33 PM 조회 4,060
@ClaudioSchwarz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12건 이상의 추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A 거주민인 올해 21살 마이클 왓슨 주니어 (Michael Watson Jr.)는 지난 8일 앤텔롭 밸리에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지난해 (2021년) 2월, 인스타그램에서 만난 두 여성에게 집으로 초대 받았고 그 곳에서 한 명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보고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가 범행 이후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휴대전화에 있는 나체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뜯어냈다.

경찰이 왓슨의 DNA를 채취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LA 일대에서 발생한 유사 성폭행 사건들과 관련이 있음을 알아냈다.

왓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촉한 뒤 다른 장소에서 만남을 가지고 성폭행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

LAPD와 잉글우드 경찰국 협조 수사 결과 지난 2년 동안 발생한 총 12건의 사건들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모두 13명으로 이중 4명은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왓슨은 현재 179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강제 성폭행 3건, 14살 미만 아동 성폭행 1건, 흉기 폭행 1건, 갈취 미수 4건, 절도 1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법정 출두는 내년 (2023년) 1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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