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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진정에도 물가와의 전쟁 2024년까지 지속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1.28.2022 02:06 PM 수정 11.28.2022 05:42 PM 조회 2,362
뉴욕 연방은행장 ‘PCE물가 올연말 5%, 내년말 3%로 목표치 상회’
물가잡기 투쟁 2024년에도 계속, 내년에도 금리인상후 5% 고금리유지
미국은 물가진정세에도 불구하고 2024년까지 금리인상과 긴축을 통한 물가와의 전쟁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뉴욕 연방은행장이 경고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물가진정세가 시작됐으나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로 현재 6.2% 에서 올연말에는 5~5.5%, 내년말에는 3~3.5%로 낮출 것으로 예상돼 2024년에도 물가잡기를 지속 해야 할 것으로 밝혔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도 1년이상 물가와의 전쟁에 주력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28일 “미국의 물가가 진정되기 시작했으나 연준 목표인 2%까지 낮추는데에는 1년이상 걸려 물가와의 전쟁을 2024년까지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미국의 물가는 연준이 선호하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로 9월현재 6.2%에서 올연말에는 5~5.5%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3년말에는 3~3.5%로 더 낮출 것으로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예상했다.

하지만 이 같은 미국의 물가는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도는 것이어서 연준의 물가와의 투쟁은 2024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설명했다.

윌스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최근들어 지구촌 수요가 급속 냉각된 반면 공급난과 병목현상은  해소돼 물가가 진정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내에서 렌트비 상승이 크게 둔화되고 있고 잡 오프닝의 감소로 임금상승 압력이 줄어  앞으로도 물가를 추가 진정시킬 것으로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덧붙였다.

그럼에도 연준의 물가 목표치 2%대로 낮추는데에는 앞으로도 1년이상 걸려 연준의 물가와의 전쟁은 2024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강조했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장은 12월 13일과 1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0.5 포인트 금리를 더 인상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아 속도조절을 기정사실화 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12월에도 0.5 포인트 올라가면 4연속 0.75 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7차례에 걸쳐 모두 4.25 내지 4.50%까지 끌어 올리게 된다.

이어 2023년 새해 2월 1일과 3월 22일에도 각 0.25 포인트씩 더 올려 내년 3월에는 5%대 금리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내년 한해 내내 5%대 금리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며 금리인하는 2024년에나 시작할 것 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내년 상반기에는 5%대의 고물가에 5%대의 고금리에 이중고를 겪게 될 것 으로 경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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