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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0.03.2022 05:50 PM 수정 10.03.2022 06:11 PM 조회 3,586
1.지난 1일 LA다운타운 자바 시장에서 발생한 한인 업주 피살 사건으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업주들은 이번 사건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인 업주들은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좀도둑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흉기를 소지한 경우가 많아 물건을 훔치도록 내버려둬야 하는 상황이도 경찰 대응도 늦어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고 토로한다.

2.다른 은행을 이용하더라도 무료 송금은 물론 입.출금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젤(Zelle)을 타켓으로 하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19만2천 건 이상의 젤 이용자 대상 사기 피해가 보고됐는데 피해에 대한 대책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3.10월은 가정폭력 인식의 달로 지난 1989년 의회가 정식으로 선정해 시작된지 올해로 34년째를 맞는다. 그동안 여러 차원에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운동이 펼쳐졌지만 9초마다 여성 1명이 폭행을 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정도로 가정폭력은 여전히 만연한 상황이다.

4.지난주 오렌지카운티와 얼바인 지역에서 광견병에 걸린 박쥐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인간을 물면 타액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박쥐를 비롯해서 어떠한 야생동물이라도 만지지 않을 것과 반려동물의 병원 검진이 필요하다는 권고다.

5.역사상 다섯번 째로 강력했던 허리케인 이언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플로리다 리 카운티에서만 최소 5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샬럿 카운티에서도 24명이 사망했다.

6.LA시장 선거가 이제 할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들 사이에 격차가 크게 즐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가 UC 버클리 연구소에 의뢰한 조사에서 캐런 배스 후보가 지지율 34%로, 2위 릭 카루소 후보31%에 앞섰지만 지난 8월 조사에서 12% 포인트였던 것에 비해 3%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7.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래된 이민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인구유지를 위해 이민자들을 한해 100만명 안팎으로 지속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는 반면 이미 불법입국자들만 해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서 강력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8.미국이 공격적인 연속 금리인상에도 물가잡기가 먼 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곳곳에 터질 수 있는 지뢰밭까지 도사리고 있어 불경기 위험이 여전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연준은3%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으나 물가는 0.2% 포인트 낮추는데 그쳐 우려를 낳고 있으며 고물가와 고금리속에 제로 또는 마이 너스 성장, 실업률 상승 등 경착륙 불경기만 초래하지나 않을까 공포마저 되살아나고 있다.

9.바이든 행정부가 시행이 임박한 학자융자금 탕감조치가 공화당 6개 주지역을 비롯해 집단소송을 당하자 일부 시행지침을 수정하는 것으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수정된 연방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연방 학자융자금일지라도 민간으로 넘어간 론은 탕감대상에서 제외되고 주정부 세금 등을 이유로 자동탕감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게 기회를 부여했다.

10.북한이 오늘 자강도 무평리에서 중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열흘간 이틀에 한 번꼴로 탄도미사일을 쏘고 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이 9차례나 발사됐다.

11.북한이 오늘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5년 만에 일본 열도를 통과해 태평양에 떨어졌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로 인해 일부 지역 주민에게 피란 지시를 내렸다,

12.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 준비가 끝난 3번 터널 주변에서 새로운 활동이 관찰되지 않지만 4번 터널 주변에서 활동이 크게 늘었으며 이는 핵실험 능력을 확대하거나 속임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북한전문매체 비욘드 페럴렐이 보도했다.

13.러시아의 침공 이후 영토 수복을 위해 반격에 속도를 내는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받기 위해 미국의 상세한 타격 목표 리스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공격 범위를 러시아 영토까지 확대하면서 확전할 수 있다는 미국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 것이다.

14.백악관이 석유수출국기구 OPEC회원국과 비회원국 연합체인 OPEC+의 대규모 감산 전망과 관련해 에너지가격 인하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5.유엔이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개발도상국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금리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보고서에서 중앙은행들이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금리를 인상해 물가를 낮출 수 있다는 믿음은 경솔한 도박이라고 지적했다.

16.오늘 뉴욕증시는 금리 부담 완화에 힘입어 10월 첫 거래일 급반등장을 연출했다. 다우 지수는 765.38포인트, 2.66% 급등한 29,490에서 거래를 마쳤다.

17.지난해 잇단 성추문으로 논란에 휩싸인 미 여자 축구 내부의 성추행이 뿌리 깊은 악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자 축구팀 전반에 걸쳐 코치진과 선수들 사이에 상습적인 성추행과 폭행이 난무했으며 이는 유소년팀에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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