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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간선거서 어떤 CA주 주민발의안 있나?

이황 기자 입력 09.23.2022 06:30 PM 수정 09.23.2022 06:31 PM 조회 5,303
[앵커멘트]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에서는 CA주 내 정치인들과 더불어 7개의 주민발의안들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A주법의 낙태권 보장부터 고소득층 소득세 인상 등 11월 중간선거에서 찬반 여부가 결정될 CA주 주민발의안들을 이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11월 8일 중간 선거에서 찬반 여부가 결정될 CA주 주민발의안은 총 7개입니다.

가장 큰 관심이 쏠려있는 것은 주민발의안 1입니다.

주민발의안1은 CA주법으로 낙태권을 포함한 생식(Reproductive)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찬반 여부가 표결에 부쳐집니다.

만일 주민발의안 1이 찬성 통과될 경우 CA주는 전국 최초로 낙태권을 성문화와 더불어 보장하는 주가 됩니다.

다음은 고소득층 개인 소득세를 인상한다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30입니다.

주민발의안 30이 찬성 통과될 경우 내년(2023년)부터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고소득층에게는   기존보다 1.75% 추가된 개인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이를 통해 거둬지는 세수는 무탄소 배출 차량(Zero-emission Vehicle)프로그램과 산불 대응 및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민발의안31은 가게와 자판기(Vending machin)에서 가향 담배(Flavored tobacco) 판매 금지 찬반 여부를 묻습니다.

지난 2020년 CA주는 가향 담배 판매 금지안을 통과시켰고 개빈 뉴섬 주지사도 최종 서명했지만 지난해(2021년) 담배 업계의 거센 반발로 보류됐고 올해(2022년) 11월 중간 선거에서 찬반 여부를 묻게되었습니다.

주민발의안 28은 CA주 공립학교 예술, 음악 교육 예산 증액안 입니다.

만일 11월 중간선거에서 찬성 통과될 경우 CA주 공립학교 예술, 음악 교육 예산은 매년 약 10억 달러 더 늘어나게 됩니다.

스포츠 베팅과 관련한 주민발의안들의 찬반 여부가 11월 중간 선거에서 결정됩니다.

주민발의안 26은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 거주 지역과 4곳의 경마장에서 개인 스포츠 베팅을 합법화 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이와 더불어 팬듀얼(FanDuel), 드래프트 킹스(DraftKings) 등 온라인 베팅 업체의 스포츠 배팅 합법화를 묻는 주민 발의안 27이 있습니다.

이 밖에 신장 투석 클리닉에서 환자를 치료할 때 의사, 간호사 등이 환자 치료시간에 시설 내 상주해야한다는 내용의 주민 발의안 29가 11월 중간선거에서 찬반 투표에 부쳐집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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