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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8.29.2022 07:55 AM 수정 08.29.2022 08:08 AM 조회 4,108
1. 내일부터 레이버 데이 연휴까지 남가주에 또다시 폭염이 예보됐다. 한인타운은 90도 중반이지만, 밸리의 산악 지역에선 100도가 넘는 폭염과 메마른 날씨로 산불 위험이 크게 우려된다.

2.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강력한 매파 발언의 후폭풍에, 원-달러 환율이1,300원을 돌파한 지 두 달 만에 1,350원을 넘었다. 오늘 환율은 하루만에 19.1원 오른 1,350.4원에 거래를 마쳤다.

3. 한국 입국시 미국에서 받고 들어가야하는 PCR 코로나 검사의무가 추석 연휴 이후 해제될 전망이 다. 그러나 입국 후 검사는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어서 입국 후 24시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4. CA의 주택 임대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지난 7월 전국 50대 도시의 평균임대료는 $1,879로 17 달 동안 계속 상승했지만, LA는 4달러가 떨어진 $3,047로 나오는 등, CA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5. 한편 CA주의 각 도시들이 속속 입주자를 위한 렌트비의 제한된 인상법을 마련하고 있어, 아파트 수유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6. 주요 대도시에서 렌트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렌트비는 엄청나게 치솟고 있지만, 지원자가 많아 웃돈까지 더 내야 겨우 입주에 성공할 수 있는 입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7. 학자융자금을 이미 받은 학생들의 융자금 탕감 외에도, 미래의 대졸자들에게 적용될 학자융자금 상환정책도 획기적으로 바뀌어 내년 여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8. 오미크론 BA.5에 감염되면 4~5일이 지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고, 또 증상이 너무 가벼워 감염 사실을 모르고 직장에 출근해 다른 직원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9. 미국이 50년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로켓발사가 연기됐다. NASA 는 오늘 아침 5시 33분 발사 예정이던 1단계 로켓 발사를 연료 누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10. 총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동안 디트로이트, 휴스턴, 오리건에서 세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각각 발생해 8명이 사망했다.

11.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성인이 담배 흡연자보다 많아졌다. 지난 한주간 마리화나를 피운 사람은 16%로 지난해 12%보다 올랐고, 담배를 피웠다는 응답은 11%로 78년만에 가장 적었다.

12. 건강이 나빠져 물러날 가능성을 시사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라퀼라를 방문해 자진 사임한 옛 교황의 겸손함을 칭송했다. 일각에선 교황 사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3.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파키스탄의 몬순 우기 홍수 사태가 30년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의 엄청난 홍수로 악화되면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사망자 수는 1,061명으로 불어났다.

14. 임성재가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2위를 차지해 세계 랭킹 18위로 올라섰다. 한편 우승은 임성재보다 한타 적은 로리 매킬로이가 차지했다.

15. 손흥민은 어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74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4경기째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16.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무키 베츠가 리드오프 홈런을 때리는 등, 다저스가 MIA말린스를 8:1로 크게 이기면서, 토요일 2:1 패배를 설욕했다.

17.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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