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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나?/올해 세계 원유 수요 전망 엇갈려/신약값, 제약사 마음

주형석 기자 입력 08.16.2022 08:51 AM 조회 1,601
Credit: Citi Group, Bloomberg
최근 들어서 원유 등 에너지와 기타 원자재, 곡물 가격 등이 안정된 모습이어서 끝없이 오르던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이제 한풀 꺾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미국 에너지정보국(EIA) 등 3개 주요 에너지 기관의 올해 원유 수요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산유국들이 원유 공급량을 줄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올해 승인된 신약의 중간값이 25만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약업계가 가장 로비 능력이 센 이익집단이다보니 약값을 마음대로 정하고 있다.   1.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는지가 가장 높은 관심의 대상인데 외부적 변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죠?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 찍었는지 단정하기는 어려워

*좀 더 많은 물가 관련 지표들 살펴봐야 알 수있어

*이런 가운데 세계적 물가 흐름에서 긍정적 모습 나타나고 있어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의 주범으로 꼽혀온 에너지와 기타 원자재, 곡물 가격 등 안정세 보여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드디어 정점을 찍었고, 이제 내려갈 것이라는 희망 커져

2.그러면 지금 세계 에너지, 원자재 시장 등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겁니까?

*세계적 물가 흐름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낙관할 만한 모습이 적지 않다는 분석

*에너지-원자재-곡물 등 가격이 최근 들어 안정세 보이고 있어, 그동안 물가 급등의 주범들

*원자재 가격, 우크라이나 전쟁 계기로 급등했다고 최근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3월에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아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

*국제유가, 3월 이후에 차츰 내려가.. 이 달(8월) 한 때 배럴당 90달러 밑돌았을 정도

*기타 원자재, 역시 원유와 마찬가지로 가격 하락세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어

*블룸버그 통신, “세계 구리 가격 최근 3개월 동안 12.5% 하락”

*블룸버그 통신, “철광석 19.3%, 니켈 14.9%, 알루미늄 9.3% 등 10% 안팎으로 하락”

*FAO, UN 세계식량농업기구, 세계 식량가격지수 발표하는데 7월에 전월보다 8.6% 내려

*FAO 발표하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 하락세 기록

*세계식량가격지수, 3월에 고점 찍은 후 4개월째 하락세 이어가

3.그런데 유럽의 경우에는 이같은 글로벌 물가 하락 분위기속에서도 인플레이션이 계속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죠?

*미국, 7월 CPI-PPI 등으로 인플레이션 꺾인 것으로 볼 수있는 상황 나타나

*글로벌 시장에서도 원유-에너지-원자재-곡물 등 가격 내려가며 인플레이션 하락세

*하지만 유럽은 예외로 여전히 인플레이션 높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

*유로존 소비자물가상승률, 올해 1월 5.1%→7월 8.9%로 꾸준히 오르며 상승세 꺾이지 않아

*英 물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연속 9%대 상승률 유지

*獨 소비자물가상승률, 6월 7.6%에서 7월 7.5%로 소폭 둔화해 고무적

*獨, 유류세 인하와 저녁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혜택 8월말로 만료될 예정

*그런 경제적 혜택 사라지는 9월부터 다시 獨에서 물가 압박 거세질 수있어
4.국제유가가 최근에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럴 것인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없는 상황으로 보이죠?
*국제유가, 최근 들어 계속 하락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간 상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직후인 3월에 배럴당 130달러 넘어설 정도로 폭등

*그 이후에 우크라이나 상황이 소강 국면 맞으면서 가격 점차 내려가

*지금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 90달러대 보이고 있어

*그런데 앞으로 상화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IEA(국제에너지기구)와 OPEC(석유수출국기구), EIA(美 에너지정보국) 등의 예측 달라

*IEA-OPEC-EIA 등은 세계적인 주요 에너지 기관들, 세계 원유 수요 전망 엇갈려

*전망이 엇갈리다보니 국제유가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

5.그러면 이 들 3개 기관들의 전망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다른 겁니까?

*IEA,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 올 하반기 원유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

*OPEC와 EIA 등은 올 하반기에 원유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

*OPEC와 EIA, 유럽 에너지 대란과 세계 경기침체 전망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

*러시아, 천연가스 등 유럽 공급량 크게 줄여.. 천연가스 가격 치솟고 있는 상황

*IEA, “유럽 국가들이 가스보다 석유로 에너지 전환 장려.. 그래서 원유 수요 늘어날 것” 예측

*OPEC, “세계 각국 경제 성장 둔화, 올해와 내년 세계 석유 수요 예상보다 저조할 것” 전망

*OPEC, 내년(2023년) 수요 전망치 하루 1억 272만 배럴로 하향 조정

*EIA,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 하루 9,943만 배럴로 예측해 그 전 보고서보다 15만 배럴 낮춰

6.그래서 시장에서도 국제유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죠?

*시장과 주요 언론들도 다른 전망 내놓고 있어

*Oil Price.com, “주요 에너지원을 천연가스에서 원유로 대체하고자 하는 유럽발 수요 강해”

*Oil Price.com, “따라서 일각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요 줄어들지 않을 것” 예측

*실제로 미국산 마르스 원유 실은 유조선, 지난주 독일에 도착

*미국산 원유가 유럽 대륙에 수송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

*로이터 통신, 미국 정유사와 송유관 업체 등도 하반기 원유 수요 강세 예상

*줄리언 리 블룸버그 퍼스트워드 석유 시장 전략가, “원유 수요 둔화로 유가 크게 오르지 않을 것”

*줄리언 리, “올 1분기 원유 수요 급증은 지난해(2021년) 초 글로벌 경기 위축의 기저효과”

*줄리언 리, “유럽이 천연가스 비축량 전년보다 더 빠르게 늘리고 있는 점도 유가 하락 원인” 지목

7.미국에서는 신약 약값이 너무 비싸서 논란이 되고 있죠?

*미국, 의료비와 약값이 비싸기로 악명 높아.. 세계에서 의료 시스템 가장 이상한 국가

*로이터 통신, 미국에서 올해 승인된 신약의 중간값 25만 달러 넘어

*로이터 통신, “제약업계는 미국서 로비력이 가장 센 이익집단”

*로이터 통신, “美 정부가 약값 결정 개입하는 순간 획기적 신약 개발 물건너 간다는 논리 지배”

*로이터 통신, “제약업계가 만든 자본주의적 논리에 연방 정부도 꼼짝을 못하고 있어”

*로이터 통신, “미국에서는 브랜드 약이든 허름한 복제약이든 제약사 마음대로 값을 정해”

8.실제로 올해 들어서도 신약 약값은 엄청난 수준이죠?

*로이터 통신 조사한 결과 올해 들어 식품의약국(FDA) 승인 받은 신약은 13종

*이 13종 신약 가격을 순서대로 놓을 때 그 중간에 있는 가격이 25만7,000달러

*신약은 고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올해 승인 신약의 타깃 질병은 Type 2 당뇨병, 황반변성, 아토피 피부염, 전립선암, 골수섬유종

*Johnson & Johnson, 다중 골수종 신약 경우 48만 달러 넘어.. 가격은 1년치나 일회 복용

*지난해(2021년) 승인돼 상반기 동안 시장에서 팔린 신약은 30종

*이 지난해 승인돼 상반기에 팔린 신약의 중간값은 18만 달러

9.그래서 미국에서는 보험이 없으면 약을 구입하기도 너무나 힘이 들죠?

*약값 중 가장 비싼 것이 신약이고 그 다음이 마케팅 기간이 있는 브랜드 약

*미국, 같은 브랜드 약제 값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3배’ 비싸다는 조사 결과도 있어

*미국, 그래서 복제약이 활성화 돼있어.. 타이레놀(브랜드 약) 대신 아세트아미노펜(복제약) 이용

*미국인이 1년 동안 지불하는 약제비는 5,000억 달러로 한국 총예산보다 많아

*하지만 의료비 전체에서는 10%에 불과한 실정

*5조 달러의 美 총의료비는 美 GDP의 20%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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