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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로나19 수치 감소세 뚜렷 .. 개학 시즌이 고비!

이황 기자 입력 08.15.2022 04:30 PM 조회 2,366
[앵커멘트]

일일 확진자 수와 입원 환자 수, 검사 시 양성 판정률 평균치 등 LA카운티의 코로나19 수치들이 전반적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학 시즌이 LA카운티 코로나19 사태 개선 여부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카운티 코로나19 수치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5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천 8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5일)과 지난 토, 일요일 동안 누적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동안 이뤄진 보고 지연과 코로나19 검사 범위 축소 등의 요인으로 실제보다 적게 집계된 것이겠지만 편차가 제한적인 것을 감안할 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일일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입원 환자 수와 검사시 양성 판정률 평균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오늘(15일)과 어제(14일) 입원 환자 수는 업데이트되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으로 집계된 지난 13일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천 59명으로 한 주 전과 비교하면 103명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시 양성 판정률 평균치는 10.1%로 1.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LA카운티 코로나19 수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비는 개학 시즌입니다.

본격적인 개학 시즌에 접어들면서 40만 명 이상 되는 LA통합교육구 소속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는 등 철저한 교내 위생 지침 준수가 이뤄지겠지만 우려는 여전합니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귀가해 가족에게 옮길 경우 커뮤니티 내 확산으로 이어지게 되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자녀들이 백신 접종받고, 위생 지침을 준수하도록 학부모들이 독려, 교육해줄 것과 교직원들도 백신 접종과 위생 지침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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