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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와 USC ‘빅텐’ 들어간다

박세나 기자 입력 06.30.2022 06:31 PM 수정 07.21.2022 10:10 AM 조회 7,955
Big Ten Network
중서부 명문의 상징, 빅텐 컨퍼런스(Big Ten Conference, Big 10)의 숫자가 좀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14개교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빅텐이 이르면 2024년 UCLA와 USC를 회원으로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텐은 중서부부터 동부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팀들의 명성과 더불어 학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최상위 수준의 10개 대학을 의미한다.

빅텐은 전통적으로 중서부 리그로 고려됐지만, 1990년에는 펜스테이트, 2011년에는 네브라스카, 2014년에는 메릴랜드와 럿거스를 더하며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 빅텐은 오하이오 스테이트, 일리노이스, 인디애나, 아이오와, 메릴랜드, 미시건, 미시건 스테이트, 미네소타, 네브라스카, 노스웨스턴, 펜 스테이트, 퍼듀, 럿거스, 위스컨신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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