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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총기 안전법 강화할 것.. “총기휴대 무모한 결정“

전예지 기자 입력 06.23.2022 06:00 PM 수정 06.24.2022 10:49 AM 조회 4,156
뉴섬 주지자, "연방대법원 판결은 급진적인 판단"
다음 주 내로 16가지 총기 안전 강화법에 서명할 것
CA주 법무장관, "총기 적을 수록 주민들 안전해"
[앵커멘트]

집밖에서 총기휴대를 제한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총기규제법에 타격을 입게된 CA주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급진적인 판단이라며 총기휴대 포함 16가지 총기 안전법을 다음주내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가 다음 주 내로 총기 휴대 포함 총기 관련 안전법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오늘 (23일) 성명을 내고 다음 주 최종 검토될 총기 안전을 강화하는 법안들에 모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오늘 (23일) 총기휴대를 제한하는 뉴욕주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해 강력한 총기 규제법을 가진 CA주도 위태롭다는 논란이 일자 뉴섬 주지사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개인이 총기 제조자나 판매업자를 위법으로 고소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는 등 총 16가지의 총기 안전 강화법이 다음 주 발표됩니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연방대법원 판결은 무모한 결정이라며 수십 년간 존재 해온 총기 안전법에 대한 상식을 없애 버리는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어나는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 포함 총기 관련 각종 사건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법원은 개의치 않는 듯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롭 본타 CA주 법무장관은 합당한 이유를 증명해야 총기 휴대 면허증을 소지할 수 있는 CA주법은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헌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총기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이 덜 안전한 것은 데이터로 증명됐다며 총기 규제와 안전법을 강화시키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CA주는 신원조회를 거친 뒤 총기 안전 과정을 이수하고, 고용 상태와 거주지를 증명하는 등 총기휴대에 대해 강력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CA주 주민들은 다른 주 거주자들 보다 총기난사나 총격으로 사망에 이를 확률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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