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5월 25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25.2022 05:32 PM 조회 2,478
1.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 등 21명을 총격 살해한 살버도어 라모스가 범행 30분 전 대량 유혈 살상을 예고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라모스가 범행 30분 전 페이스북에 세 건의 글을 올렸는데, 자신의 할머니와 초등학교에서 총을 쏘겠다는 내용이었다.

2.총격범 살버도어 라모스는 18살이 되자마자 돌격용 소총 2정과 총탄 375발을 합법적으로 구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라모스는 범행당시 소총 233발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3.조 바이든 대통령은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상식적인 총기 규제가 모든 비극을 막을 수 없지만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정헌법2조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사실상 없다면서 총기 규제 입법을 재차 촉구했다.

4.미국에서 총기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총기규제 강화법안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미국 총기협회 NRA가 막대한 정치자금을 뿌려 30년째 총기규제를 가로막고 있다. NRA는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에게 4년전보다 3배인 3000만달러를 선거자금으로 제공했고 공화당 상원의원 거의 대부분에게 수십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이상을 뿌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5.텍사스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기 규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민주당이 입법 드라이브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상원에서 관련 입법이 통과할 가능성은 적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원 의사 규정상의 입법을 위해서는 60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공화당이 수정헌법 2조 등을 명분으로 총기 규제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6.텍사스 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일부 공화당 정치인들이 또 다시 교사 무장론과 학교 경찰 증가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총기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총격범들은 법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차리리 준법 시민들이 훈련받고 무장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7.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새로운 총기 규제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텍사스주의 낙태 금지법을 모델 삼아 일반 주민들이 총기 제조 업체와 판매자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8.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솔린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총기 반납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가주에서 총기 반납시 50달러 주유 카드를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 45분여 만에 134정의 총기 반납이 이뤄지면서 준비한 모든 주유카드가 바닥나는 폭발적 반응이 이어졌다.

9.LA카운티내 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학교를 중심으로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검사율이 크게 감소하면서 실제 코로나 확진자 수는 휠씬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

10.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는 세계 곳곳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 두창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불라 CEO는 현재까지 데이터는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처럼 쉽게 전파되지 않는다며 팬데믹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11.팬데믹이 시작된 지난 2020년 전세계 쓰레기는 그 한해 전보다 2배 늘었다는 추산이 나왔다.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서비스의 급성장으로 인해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2.6월7일 예비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LA한인타운 내 2곳의 투표센터와 간이 투표소 1곳이 추가됐다. 이는 한인유권자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한인타운내 투표 센터가 없는 것을 인지한 한인단체들이 선거 관리국에 강력히 건의해 이뤄진 것이다.

13.미국대학원 프로그램의 40%는 수업료에 비해 소득이 많이 늘지 않아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컴퓨터 과학과 공학, 간호 등의 석사과정 의학과 법학 등의 박사 또는 전문과정은 상당히 효율적이지만 인문계, MBA 경영학까지 들인 돈 만큼 소득이 적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14.북한이 7차 핵실험 재개가 입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이 지속해서 가동 중이고 일부 확장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조만간 미국 주도로 마련된 대북 추가 제재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가 또 다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미국이 주도한 제재안은 무용지물이 된다.

16.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몇 차례 더 기준금리를 0.5% 포인트씩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이 오늘 공개한 5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다음 두어번의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17.오늘 뉴욕증시는 연준의 5월 FOMC정례회의 의사록 발표에 안도하며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191.66포인트, 0.60% 오른 32,120에서 거래를 마쳤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