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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자문기구, 5∼11세 대상 화이자백신 3차 접종 권고

이채원 기자 입력 05.19.2022 05:46 PM 조회 2,461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지구가 5-11살 아동에 대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권고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늘(19일) 이같이 전한 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신속하게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차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난 5-11살 아동이 3차 접종 대상으로, 면역 저하 아동은 4차 접종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과 입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CIP 위원장인 그레이스 리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교수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NYT는 다만 부모 상당수가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다며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5-11살 아동은 전체 3분의 1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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