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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 신규감염과 병원 입원환자 모두 증가

주형석 기자 입력 05.19.2022 05:46 AM 조회 1,947
어제 신규감염 4,384명, 누적감염자 숫자 292만 2,210명
병원 입원환자 363명, 하루만에 36명 늘어나 급증세
4월20일, 병원 입원환자 219명 최저치 기록후 계속 증가
사망자, 어제 10명으로 나타나.. 누적 사망자 숫자 32,055명
LA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5월18일) 하루 동안 코로나 19 신규감염자가 4,3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코로나 19 테스트 양성 판정 비율은 어제 3.2%로 나타나 그 전날(17일) 2.6%보다 0.6%p 올랐다.

LA 카운티에서 지금까지 코로나 19 누적 감염자 숫자는 어제 4,384명까지 포함해서 292만 2,210명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 코로나 19 수치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병원에 입원환 코로나 19 환자 숫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LA 지역 병원에서 어제 현재 코로나 19 입원환자 숫자는 363명으로 그 전날의 327명에 비해서 하루만에 36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LA 지역 병원 코로나 19 입원환자 숫자는 올해(2022년) 계속 하락해 지난달(4월) 20일 219명까지 낮아져 최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최저점 이후 다시 증가한 코로나 19 입원환자 숫자는 계속해서 오르더니 결국 363명까지 증가한 것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특히 코로나 19 병원 입원환자 숫자를 주목하고 있는데 이것이 감염자들의 중증으로 가는 비율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병원 입원환자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경우에 해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다시 부활시킬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최근의 추세에 따라 LA 카운티는 이르면 오늘(19일) 중에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집계하는 코로나 19 전파 등급에서 기존의 ‘Low’에서 ‘Medium’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LA 카운티는 공식적으로 코로나 19 전파가 매우 적게 이뤄지는 지역에서 중간 정도로 이뤄지는 지역이 된다.

CDC 코로나 19 전파 등급에서 ‘Medium’ 지역이 되면 대중교통수단 이용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하고, 실내에서 공기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점검하고 개선해야 하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주민들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져야한다.

만약 계속해서 병원 입원환자 숫자가 증가하게 되면 CC 코로나 19 전파 등급에서 ‘Medium’ 다음 단계 ‘High’로 갈 수 있다.

등급이 ‘High’가 되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이틀전 LA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지역내 코로나 19 상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번주에 CDC 등급이 ‘Low’에서 ‘Medium’으로 오를 것이라며 하지만 ‘High’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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