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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4분기 포함 지난해 기록적인 성장세!

이황 기자 입력 01.27.2022 06:04 PM 조회 2,241
퍼시픽 시티 뱅크가 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2021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퍼시픽 시티 뱅크 지주사인 PCB 뱅콥이 오늘(27일)발표한 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2021년) 4분기 1천 70만 달러, 주당 7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동기인 3분기 1천 100만 달러, 주당 73센트보다는 3.1% 소폭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84.5%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2021년) 총 순익은 4천 10만 달러, 주당 2달러 62센트로 1년 전보다 무려 147.9%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예금과 대출 부문 등의 성장과 함께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2021년) 4분기 총 예금은 18억 7천 만 달러로 전분기보다는 1.9%, 전년 동기 대비 17.1%늘었다.

총 대출도 지난해 4분기 17억 3천 만 달러로 전분기인 3분기 보다 1.4%, 1년 전보다 9.4% 증가했다.

자산도 지난해(2021년) 4분기 21억 500만 달러로 3분기 보다 2.1%,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다.

퍼시픽 시티 뱅크 헨리 김 행장은 대출과 예금, 자산, 효율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성과가 이어지며 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올해도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고 견고한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