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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일주일새 2배 급증 우세종..."사회적 피해 증가 우려"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1.24.2022 03:05 AM 조회 1,582
[앵커]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면서 일주일간 감염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한국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당국은 오미크론이 중증도는 낮지만 전파력이 워낙 높아 사회적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리포트]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일째 7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7,513명입니다.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수치이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천6백여 명, 2주일 전보다는 4천5백여 명 많습니다.

지난주 오미크론 확진자는 4천830명이 나왔으며 특히 국내 발생은 폭증세를 보이며, 우세종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습니다.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 안에 하루 확진자 수가 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은 2배 이상 높지만, 치명률은 5분의1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하지만 당국은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워낙 높아 사회적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오미크론에 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는 입원과 사망의 위험을 8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국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상으로 올라서는 등 주요 방역 지표에 빨간 불이 켜졌다며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의 주간 위험도를 높음으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비상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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