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제(18일) 45개 대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경우 주정부가 일부 등록금을 지불해주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뉴섬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Californians for All College Corps’ 이란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자금 빚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길을 열어주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2022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되는 ‘Californians for All College Corps’ 프로그램은 선발된 학생 6천 5백명이 학년 중 450시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마치면 최고 만 달러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K-12 교육의 장과 코로나19 회복 관련 그리고 기후 변화 관련 부문이어야만 한다.
과외와 멘토링, 환경 보존 노력 그리고 음식 배달 등이 서비스에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대학은 UCLA와 UC버클리를 포함해 UC계열 10개 캠퍼스 가운데 7개를 비롯해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 23개 가운데 16개, 그리고 커뮤니티 커리지와 사립 대학 20곳 이상 등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CA주가 교육과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세계 리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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