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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에 경고 ‘러시아 우크라 침공시 강력한 경제수단 대응’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2.07.2021 02:13 PM 수정 12.07.2021 05:40 PM 조회 2,901
미국의 강력한 경제수단-SWIFT 국제결제시스템에서 러시아 축출
경제제재카드로 군사행동 막을지 미지수 바이든 외교력 시험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강력한 경제제재를 경고해 외교만으로 군사행동을 막아낼수 있을지 외교력을 시험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경고한 경제수단은 SWIFT 로 불리는 국제결제시스템에서 러시아를 축출하겠다는 방안 인데 경제제재를 앞세운 외교압박만으로 군사행동을 막아낼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호를 이끌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촉즉발의 긴장과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등 두곳의 전선에서 잇따라 파워게임에 돌입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7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가져 외교만으로 러시아의 군사행동을 막아낼 수 있을지 외교력 시험대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흑해상의 휴양지 소치에 있는 푸틴 대통령과 연결된 화상 통화에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공세를 계속할 경우 유럽동맹국들과 함께 강력한 경제 수단 들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 경고한 경제조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SWIFT로 불리는 국제 금융 결제시스템에서 축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서방국들이 주도하는 SWIFT로 불리는 국제결제시스템에서 추방되면 금융거래는 물론 교역에서 달러화로 결제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북한과 이란에 대해 국제 달러화 결제 시스템에서 축출한 것과 같은 초강력 경제제재를 러시아에도 취하겠다는 경고이다

미국은 대신 러시아의 군사행동에도 우크라이나를 대신해 전쟁을 치를 미군병력은 파병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유럽각국과의 군사협력을 대폭 강화해 러시아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양국 접경에 러시아군 17만 5000명과 중화기를 집중 배치해 내년초 침공하는 전쟁계획을 세운 것으로 서방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러시아는 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부인하고 있으나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시 대응 방안까지 협의해 놓고 있다

미국과 유럽동맹국들이 경제제재카드를 내건 외교압박만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중국의 군 사력 팽창과 대만위협 등을 막아낼 수 있을지 미지수여서  2022년 새해 벽두부터 미중간, 미러간 긴장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고조되지나 않을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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