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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피닉스, 나란히 시즌 20승 돌파

연합뉴스 입력 12.07.2021 09:18 AM 조회 492
시카고, 더로전 없이도 4연승…동부 선두 브루클린과 승차 없애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피닉스 선스가 나란히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6-95로 완승했다.

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덜미를 잡혔던 골든스테이트는 연패 없이 반등에 성공, 시즌 20승 4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렸다.

마찬가지로 19승 4패를 기록 중이던 피닉스도 이날 샌안토니오를 108-104로 따돌리고 20승을 돌파해 두 팀이 승패 수가 모두 같은 가운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외곽포가 폭발한 덕을 톡톡히 봤다. 팀 전체가 40개의 3점 슛을 던져 20개를 꽂아 넣었다.

스테픈 커리가 3점포 13개 중 7개를 꽂은 것을 포함해 양 팀 최다 31점에 8어시스트를 곁들였고, 앤드루 위긴스가 개인 최다 3점 슛 8개를 적중시키며 28점을 넣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막바지 이들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전반을 65-44로 마쳤고, 3쿼터에도 20점 안팎의 격차를 유지하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게리 해리스의 17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던 올랜도는 2연패를 당하며 동부 콘퍼런스 14위(5승 20패)에 머물렀다. 



피닉스의 크리스 폴(3번)

3일 골든스테이트에 22점 차 완패하며 18연승이 끊겼던 피닉스는 더블더블을 작성한 36세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을 앞세워 샌안토니오의 추격을 뿌리쳤다.

폴은 105-102이던 종료 17.1초 전 3점 플레이로 승기를 굳히는 역할을 해내는 등 양 팀 최다 21점 10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다. 제이 크라우더가 19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최근 4연승의 상승세가 끊기며 서부 콘퍼런스 12위(8승 14패)에 그쳤다.

시카고 불스는 팀 내 시즌 최다 득점자(평균 26.4점)인 더마 더로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프로토콜에 따라 결장한 가운데서도 덴버 너기츠를 109-97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시즌 17승 8패가 된 시카고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 브루클린 네츠(16승 7패)와의 승차를 없앴다.

잭 라빈이 32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론조 볼과 니콜라 부체비치가 나란히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17점 15어시스트 12리바운드) 활약을 살리지 못한 채 패하며 서부 8위(11승 12패)에 자리했다.

◇ 6일 NBA 전적

오클라호마시티 114-103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127-124 샬럿

인디애나 116-110 워싱턴

멤피스 105-90 마이애미

시카고 109-97 덴버

밀워키 112-104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121-110 미네소타

피닉스 108-104 샌안토니오

LA 클리퍼스 102-90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126-95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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