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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LA에서도 백신접종 확인 명령 따르지 않아

주형석 기자 입력 12.07.2021 06:42 AM 조회 3,762
S.F. 등 북가주에서 백신접종 확인하지 않아 일부 매장 폐쇄
본사 차원에서 백신접종 강제 부당하다는 확고한 소신
LA에서는 지난 11월29일(월)부터 모든 실내업소들을 대상으로 해서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장시키는 정책이 강제되고 있지만 CA를 대표하는 상징적 업소 중 하나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In-N-Out 매장들이 이에 따르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ALA는 약 1주일전에  LA 지역을 순회하면서 일부 In-N-Out 매장을 방문해 백신접종 확인 여부를 살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CBALA 뉴스팀은 LA 지역 In-N-Out 매장 5곳을 찾았는데 어느 한 곳도 종업원이 입장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장에 입장할 때나 메뉴를 주문할 때 아무도 확인하지 않았고, 실내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릴 때도 마찬가지였다.

 In-N-Out은 LA 보다 먼저 백신접종 확인을 강제한 북가주 Bay Area지역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 논란의 대상이 됐다.

Bay Area는 지난 10월에 백신접종 확인을 업소들에 강제했는데 북가주에 있는 In-N-Out 매장들은 이에 따르지 않다가 벌금을 부과받았고, 특히, 일부 매장들은 아예 매장 폐쇄 명령을 받고 문을 닫기까지 했다.

당시, In-N-Out 본사는 Bay Area 백신접종 확인 강제와 관련해 강력히 반발하는 내용의 공식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In-N-Out 본사는 당시 발표한 공식성명을 통해서 자신들이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손님을 상대로 경찰의 역할을 맡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권하에서건 정치와는 관계없이 In-N-Out 은 식당으로서 본연의 역할만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 시가 In-N-Out 매장에 대해서 단속에 나설 것인지 그럴 경우 In-N-Out 본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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