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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AX, 남가주 프리웨이 돌아오는 여행객들로 붐벼

박현경 기자 입력 11.29.2021 05:51 AM 조회 2,582
땡스기빙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28일) LA국제공항과 남가주 각 프리웨이는 여행에서 되돌아오는 주민들로 크게 혼잡했다.

앞서 LA국제공항은 어제 하루만 9만 4천명의 이용객들이 검색대를 통과하며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어제 저녁 6시까지 한 시간당 만 2천명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고, 센트럴 터미널 쪽에만 9만 2천대의 차량들이 드나들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어제 LA국제공항에는 여행객들로 크게 붐비면서 공항에 진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그런가하면 남가주 프리웨이에도 저녁 시간대 차량들이 평소 일요일에 비해 훨씬 많았고 일부 구간에는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2년 만에 재개된 헐리우드 지역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바인 스트릿 출구로는 오후 5시 넘어 차량 행렬이 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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