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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속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쇼핑 열기에 기대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1.29.2021 03:29 AM 수정 11.29.2021 04:30 AM 조회 1,498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 102억 내지 113억달러 신기록 예상
댕스기빙데이,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기대에 못미쳐
새 변이 오미크론이 경제회복에도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시기에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미국민들의 온라인 쇼핑 열기와 매출 신기록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댕스기빙데이와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으나 오늘 사이버 먼데이 하루 온라인 매출은 최소 102억달러 내지 최대 113억달러로 신기록을 세워 오미크론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까지 극복해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 변이 오미크론으로 지구촌에 코로나 공포가 다시 엄습한 가운데 연말 대목 매장 매출이 저조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팬더믹에 오히려 강세를 보여온 온라인 쇼핑이 사이버 먼데이에 열기를 내 매출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되고 있다

팬더믹 시기에 오히려 오프라인 대신 더 급증해온 온라인 쇼핑이 29일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하루에 100억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버 먼데이 하루 온라인 쇼핑 매출은 최소 102억달러에서 최대 113억달러를 기록해 최고치를 갈아 치울 것으로 어도비 분석은 내다보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공룡인 아마존은 물론 전통 매장을 갖고 있는 대형 소매업체들인 월마트, 타겟, 베스트 바이 등이 일제히 더 파격할인가를 내걸고 사이머 먼데이 온라인 쇼핑객들을 이끌고 있다

애플 에어팟 프로는 79달러나 할인된 170달러에 나왔고 로보트 청소기도 95달러 깎아주는 17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휴랫패커드 15인치 랩탑 컴퓨터는 127달러 할인된 533달러에 팔리고 있다

그러나 올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쇼핑에서는 최근의 공급난으로 품절됐다는 메시지가 뜨는 품목이 124%나 급증한 것으로 CNBC 등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게다가 댕스기빙데이와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 매출도 기대에는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은 댕스기빙데이 하루에 51억달러로 지난해와 거의 같았고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89억달러 로 지난해 90억달러 보다 약간 줄었다

더욱이 이번 추수감사절 주간의 매장 쇼핑객 인파는 20년만에 가장 조용했던 지난해 보다는 47.5%나 많아져 크게 붐볐으나 팬더믹 직전인 2019년에 비하면 아직 28.3% 적은 수준을 기록해 팬더믹 여파로 쇼핑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항구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민 소비자들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선물을 구입하는 시기를 전통적인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에서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델타 변이 보다도 2배 이상 강력하다는 새변이 오미크론이 지구촌에 코로나 공포를 다시 엄습 시키면서 경제마저 급냉시킬 위험이 있어 미국민 소비자들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델타변이와 공급대란, 물가급등을 비롯한 악재속에서도 일자리 안정 덕분에 미국민 소비자들이 지갑을 계속 열어 미국경제를 지탱해왔는데 델타 보다 세다는 새변이 오미크론 공포까지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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