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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추수감사절…일평균 코로나 환자 9만5천명

이채원 기자 입력 11.25.2021 03:14 PM 조회 3,560
추수감사절 연휴 시즌에 들어간 가운데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오늘(25일) 뉴욕타임스 NYT에 따르면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24일 기준)는 2주 전보다 24% 증가한 9만5천169명을 기록했다.

입원 환자는 11% 늘어난 5만1천601명이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4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11만 명을 넘었다.

최근 코로나 환자 상승세는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이 이끌고 있다.

미시간주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는 8천 명을 넘었고 매사추세츠주와 일리노이주에서는 2주 전과 비교해 신규 환자가 각각 80%, 70% 이상 증가했다. 

미네소타 등 20여 개 주에서는 지난 2주 동안 코로나 발병률이 5%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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