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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가 팍 노스트롬, 약탈로 25,000달러 어치 핸드백 털려

주형석 기자 입력 11.25.2021 06:12 AM 수정 11.25.2021 11:04 AM 조회 10,346
어제 저녁 7시 Westfield Topanga 노스트롬에 5명 이상 들이닥쳐
오렌지색 가발쓰고 나타나 강도행각 후 최신 회색 머스탱 타고 달아나
남가주에서 어제(11월24일) 또 노스트롬 백화점이 약탈당했다.

이번에 강도 약탈 피해를 입은 노스트롬 백화점은 LA 카운티 San Fernando Valley 인근 Canoga Park에 있는 매장이다.

LAPD는 어제 저녁 7시쯤 Canoga Park 지역에 있는 Westfield Topanga Mall에 최소 5명 이상 강도단이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이 들 5명 이상의 떼강도단이 목표로 한 곳은 Westfield Topanga Mall에 있는 노스트롬 백화점이었다.

5명 이상 강도단 중 한명은 오렌지색 가발을 뒤집어쓰고 나타나 노스트롬 백화점안에서 명품 백들을 들고 사라졌다.

이 들 강도단은 범행 후 최신형 회색 포드 머스탱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회색 포드 머스탱 차량은 백화점 안에서 범행이 이뤄지는 동안 밖에서 대기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LAPD는 이 들 강도단이 강탈한 핸드백들의 가치가 약 25,000달러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들 강도단은 노스트롬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면서 경비원에게 가성 화학 스프레이를 뿌려 실신시키기도 했다.

이 경비원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는데 상태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더 전해지지 않았다.

어제 Westfield Topanga Mall 노스트롬 백화점 약탈은 Fairfax Grove Shopping Center에 있는 노스트롬 백화점이 20명 이상의 떼강도단으로부터 약탈당한지 이틀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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