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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 밸리 실종 여성 수색 작업 도중 발견한 시신..’로렌 조로 신원 확인’

이채원 기자 입력 10.28.2021 09:36 AM 수정 10.28.2021 02:45 PM 조회 12,792
출처: 가족 제공
(두번째 사진) San Bernardino County Sheriff’s Department
지난 6월 남가주 유카 밸리에서 실종된 뉴저지주 출신 30대 한인 여성 수색 작업 도중 발견된 시신 신원이 확인됐다.

샌 버나디노 카운티 검시관은 유카 밸리에서 발견된 시신이 올해 30살 한인 여성 로렌 조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이어,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단, 독성학 결과(toxicology results​)가 나오면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 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글로리 공보관은 독성학 결과가 2-4주 정도 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렌 조 씨는 지난 6월 28일 유카 밸리의 벤마 트레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고 샌 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조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지상과 상공에서 벌여왔다.

조 씨의 사체는 지난 9일 수색 작업 도중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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