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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한인사회에 말 아닌 행동으로 응답 할 것”

이황 기자 입력 09.26.2021 11:53 AM 수정 09.26.2021 01:23 PM 조회 5,072
[앵커멘트]

4박 6일 방미 일정을 소화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LA를 찾아 한인사회와 재외국민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응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선천적 복수 국적 제도와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을 위한 대책 등이 시스템 적으로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현지 사정에 맞는 개선점을 찾기위해 한인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준석 대표는 어제(25일) LA를 찾아 재외 동포 정책 간담회를 가진 뒤 오늘(26일) 아침 8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조찬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인과 재외 국민들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보다 귀기울이고 함께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외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의 힘 대표단이었던 만큼 미 주류 정계와도 활발한 소통을 했고, 한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것 등 다양한 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미 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이어 이준석 대표는 질의응답을 통해 한인사회, 재외국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주한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함과 동시에 개선점을 찾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이 대표는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 개선에 대해 과거 원정출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현재 실정과는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한국 여,야간 합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포함한 한인사회에서 나온 지적을 토대로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에 따라 미국 내 공직 진출에 제약을 받는 부분은 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제도 존재 여부를 몰라 대응 시기를 놓쳐 피해로 이어진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온라인 상으로라도 간편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되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녹취 _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함께 동석한 국민의 힘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은 선천적 복수국적에 대한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라 앞선 사례들과 관련해 피해가 우려될 경우 예외를 인정해주는 등 내년(2022년)까지 새 법안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을 진행중이고 당차원에서는 보다 범위를 확대해야한다는 기조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우편투표 도입과 투표소 수 증대 등 재외국민 참정권 확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외국민 우편투표와 관련해서는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현지 우정국에 의존해야하는데 배송 능력, 검열 등 국가별 신뢰 측면에서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녹취 _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은 우편투표 도입과 투표소 수 증대 관련안은 국민의 힘이 우선 추진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는 미주 한인사회에 변화 등에는 남가주 한인사회가 하나의 중심축을 맡고 있는 만큼 당과의 소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_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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