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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교외 25% 세입자가 과반이상 다수됐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9.20.2021 02:20 PM 수정 09.20.2021 03:37 PM 조회 1,958
10년간 103곳 추가 242곳 세입자들이 내집소유자 보다 다수
워싱턴 디씨 14곳, 마이애미 13곳, 로스앤젤레스 12곳
미 전역에서 대도시 교외 지역의 25%나 내집 소유자들 보다 세입자들이 과반이상의 다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디씨 교외가 14곳이나 되고 마이애미 인근 13곳, 로스앤젤레스 부근 12곳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디씨와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등 50대 대도시들의 교외지역 1105 곳 가운데 25%에선 이제 내집 소유자들 보다는 렌트 사는 세입자들이 더 많아진 것으로 연방센서스의 분석결과 밝혀졌다

50대 대도시들을 둘러싸고 있고 교외 지역은 모두 1105곳인데  25%인 242곳에서 내집소유자들보다 세입자들이 과반이상으로 다수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부터 2019년 사이인 10년동안 교외지역 103곳에서 세입자들이 과반이상 다수를 차지한 지역 으로 바뀌었다

대도시 교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가운데 세들어 사는 세입자 인구는 2100만명으로 10년전보다 370만명 늘어났다

세입자들이 과반이상 다수를 차지하는 교외지역들은 워싱턴 디씨 교외에 14곳, 마이애미 인근에 13곳, 로스앤젤레스 부근에 12곳으로 이들 3개 대도시 교외에 40%가 집중돼 있다

워싱턴 디씨 교외 중에서도 버지니아 메리필드 지역은 세입자 비율이 66%로 10년전 보다 무려 20포인 트 이상 급증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메리필드 지역 거주민들의 연소득은 평균 9만 8000달러로 미 전국 평균의 근 2배에 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부근인 베버리 힐스는 할리웃 스타 등 유명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세입자 비율이 51% 로 내집 소유자들을 추월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8만 1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교외 지역에서 세입자 비율이 크게 늘어 내집 소유자들 보다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45세이하인 MZ 세대들이 내집 마련 열기가 다른 세대보다는 낮고 이들 지역의 집값이 급등해 내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 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내 집값 상승으로 10곳당 4곳의 카운티에서는 소득에 비해 내집 마련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분류 되고 있다

이는 1년전에 비해 20%나 급증한 것이어서 갈수록 내집 마련이 어려워 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50대 대도시의 교외지역 103곳이 내집소유자들 보다 세입자들이 많아진 데 이어 앞으로 5년안에 57곳이 추가로 세입자 다수 지역이 될 것 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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