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지사 소환선거가 예상대로 개빈 뉴섬 주지사 승리로 끝났는데 당초 전망을 훨씬 넘어서는 압승이어서 개빈 뉴섬 주지사 위상이 더욱 탄탄해졌다.
사실상 유권자들로부터 완전한 재신임을 받은 상황이어서 개빈 뉴섬 주지사는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갖고 활동을 해나갈 전망이다.
이번 CA 주지사 소환선거 결과는 워싱턴 정치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인데 개빈 뉴섬 주지사가 2024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CA 주지사 소환선거가 끝났고 개빈 뉴섬 주지사가 자신의 주지사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는데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 겁니까?
*개빈 뉴섬, 정치적 위기 극복.. 주지사직 중도에 그만두지 않아도 돼
*공화당 중심으로 개빈 뉴섬 팬데믹 지도력에 대한 도전 펼쳐졌지만 실패
*개빈 뉴섬, 자신의 지도력에 대한 도전을 공화당 정치적 음모로 만들어 이겨내
*CA에서 공화당이 거세게 도전했지만 민주당 영향력 다시 한번 확인한 선거
2.특히, 이번 CA 주지사 소환선거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하면서 오히려 정치적인 입지가 훨씬 더 강화됐죠?
*이번 소환선거 결과 CA 개표율 100%, 63.9%가 ‘No’에 투표했고 36.1%가 ‘Yes’에 투표
*대략 64% 대 36%로 소환 반대가 찬성을 압도..28% 차이로 거의 30% 육박
*그동안 실시됐던 여론조사에서 50%대 후반 정도 지지율 얻고 있었는데 더 많은 득표
*심지어 지난 2018년 주지사 선거 때 얻은 득표율 넘어서는 엄청난 득표율 기록
*사실상 유권자들로부터 완벽하게 재신임 받은 상황, 불안했던 입지 더욱 탄탄해져
3.그러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앞으로 더욱 자신감있게 행정을 펼쳐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네요?
*개빈 뉴섬, 어제 Twitter 올린 글과 Sacramento에서 행한 Victory 연설 등에서 자신감 나타내
*특히, Recall에 ‘No’했고 과학에 ‘Yes’했다는 대목에서 당당함 드러내
*자산의 행정명령이나 팬데믹 이후 모든 주지사로서 내린 결정이 ‘과학’이었다는 것
*소환선거는 사실상 자신에 대한 마녀사냥이나 다름이 없다는 것 시사
*유권자들이 냉소주의와 완고함, 편협함에 대해서 ‘No’했다고 언급한 대목 흥미
*공화당이 주축이된 이번 소환선거가 냉소주의와 완고함, 편협함의 산물이었다는 의미
*여성과 이민자 강조, 그들의 권리 수호 다짐
*최저임금 언급, 최저임금 인상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시사
*경제 정의, 사회 정의, 인종 정의, 환경 정의 등 강조
4.결과적으로는 이번 CA 주지사 소환선거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하면서 오히려 정치적인 입지가 훨씬 더 강화됐죠?
*개빈 뉴섬, 소환선거 전에는 입지가 불안했던 상황
*코로나 팬데믹이 예상 밖으로 장기화되면서 CA 시민들 불만 높아져
*조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상원, 연방하원 등 모두 민주당이 장악
*민주당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이 CA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로 향해
*올해(2021년) 봄부터는 지난해(2020년) 같은 강경한 정책 펼치지 않고 있어
*하지만, CDC 공중보건 관련 각종 정책 등에 대한 불만 여전히 높은 상황
*연방정부 가이드라인 반영하는 정도지만 그것만으로도 개빈 뉴섬에 불만 가져
*그런데, 이번 소환선거 통해서 본인에 대한 강력한 재신임 확인
*불만 세력이 소수에 그친다는 것 분명하게 확인
*자신감 가지고 앞으로 행정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5.민주당에게도 단순히 CA 주지사 소환선거 승리를 넘어서는 의미가 있죠?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민주당 연방 상하원 모두 다수당 장악
*공화당, 연방정부와 연방의회에서 민주당에 밀려서 대응할 수 없는 상황
*공화당은 자신들이 장악한 각 주에서 연방정부와 연방의회에 대항하고 있는 모습
*텍사스, 총기소지 제한 해제하고 낙태금지하는 등 연방정부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
*다른 남부 주 등 공화당이 우위인 주에서도 마찬가지로 연방정부에 맞서는 분위기 강해지고 있어
*이런 가운데 민주당의 대표적 텃밭 CA에서 공화당 주지사 나온다면 상황 심각해질 수 있어
*물론 CA는 주의회가 민주당 우위지만 주지사가 공화당 출신이 되면 매우 큰 혼란 빠질 수 있어
*민주당 입장에서 CA마저 연방과 다른 길을 걷고 다른 목소리 내면 골치 아픈 상황
*그래서, 대통령과 부통령 등이 총출동해 CA에서 개빈 뉴섬 지원 활동에 나선 것
6.개빈 뉴섬 주지사에게는 어쩌면 정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소환선거였다고 할 수 있죠?
*이번 CA 소환선거는 전국이 주목한 선거
*대통령과 부통령이 모두 달려오고 거물급 정치인들 총출동한 선거
*NY Times, CNN 등 전국 주요 언론들이 거의 매일같이 보도
*개빈 뉴섬, 자연스럽게 전국적인 인지도 가진 정치인으로 거듭나
*개빈 뉴섬, 그런 기회를 적극 활용하며 인지도 단숨에 올려
*특히, 소환선거지만 수세적으로 나서지 않고 당당한 모습 보여
*공화당의 정치적 술수,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반발 등으로 몰아붙여
*전국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강한 인상 남겨 정치적 위상 높아진 느낌
7.그래서, 개빈 뉴섬 주지사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
*개빈 뉴섬, 이번 CA 소환선거 압승으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이미지 굳혀
*소환선거 캠페인 치르는 동안 무려 7,000만달러 모금
*조 바이든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등 거물급 지원 받아
*잘생긴 외모 덕 톡톡히 누려, 여성 유권자들로부터 압도적 지지 받아
*소환선거 Victory Speech에서 자신의 정치적 영웅 로버트 케네디 언급해 대권도전 시사
*조 바이든, 2024 대선 재선 강조.. 하지만 그 때가 되면 82살 고령이라는 점에서 출마 불투명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취임 이후 별다른 모습 보이지 못하고 지지율 계속 떨어져
*개빈 뉴섬, 이번 소환선거에서 높은 지지율 얻으며 민주당의 유력 대권후보로 급부상
8.어쨌든 소환선거는 끝이 났고, CA 입장에서는 이제 다시 하나가 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
*CA, 주지사 소환선거 계기로 완전히 반으로 갈라져
*공화당 주도로 소환선거 서명 캠페인 전개됐고 결국 성공
*그래서, 개빈 뉴섬 주지사에 대한 소환선거 열리게돼
*민주당식의 과도한 강제 방역으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크다는 것 지적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까지 나서 개빈 뉴섬 소환 원하는 CA 사람들을 적극적 공격
*조 바이든, CA에 와서 개빈 뉴섬 소환 찬성하는 사람들을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로 매도
*이번 소환선거 통해 CA 정치적 분열 극대화, 이제 치유 필요한 시기
*너무나 감정의 골 깊어져, 더 이상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나눠서 적대시해서는 안돼
*개빈 뉴섬과 민주당, 이제는 분열의 정치 아닌 화합의 정치 해야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