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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다 규모 확진..."델타 변이 확산·이동량까지 늘어"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7.28.2021 03:19 AM 조회 2,375
[앵커]1,900명에 육박한 환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진 규모는 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거리 두기 격상에도 이동량은 늘고, 곳곳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신규 환자가 1,900명을 넘보면서 다시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이전 최고치는 청해부대 집단감염이 반영된 지난 22일로, 국내 발생만 놓고 보면 그때보다 300명 가까이 많습니다.

수도권 4단계 시행 2주가 지났지만, 급증세를 멈추는 선에 그쳤고, 뒤늦게 3단계로 올린 비수도권은 계속 환자가 늘면서 전체 규모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전 유행과 달리 거리 두기 효과가 제한적인 건, 델타 변이 영향으로 분석됩니다.여기에 이동량마저 늘면서 방역을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천 명대 확산세가 3주를 넘기면서 위중증 환자도 연일 증가세입니다.일주일 전보다 70명 넘게 늘면서,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이 비수도권 급증세를 우려하는 것도, 수도권과 비교해 병상과 의료인력 등이 적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는 다음 주까지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방역 조치를 더 강화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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