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미국 델타변이, 돌파감염 기승에도 아직 백신으로 재앙 저지중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7.23.2021 02:34 PM 수정 07.23.2021 06:04 PM 조회 2,554
델타 변이 미국감염의 83% 차지, 미세증상 또는 무증상 감염확산
기존 백신 델타 면역효과 88%로 낮아지지만 중증, 사망은 저지
미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80% 이상을 차지하며 신규감염이 대폭 늘고 있고 백신을 다 맞은 사람 들까지 돌파감염되고 있으나 아직 백신으로 중증입원과 사망자 급증은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염성이 두배이상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전체의 83%를 차지하면서 감염사태가 다시 악화되고 돌파감염까지 속출하고 있지만 입원환자의 97%, 사망자의 99.5%는 백신을 맞지 않은 비접종자들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백신을 다 맞은 사람들까지 돌파 감염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백신효과에 의문과 불안이 커지고 부스터 접종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백악관과 CDC(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국립전염병 연구소, FDA(미 식품의약국) 등 연방당국은 미국 민들에게 현상황을 또한번의 중대 위기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아직은 백신으로 재앙을 저지하고 있다는 입장도 내놓고 있다

첫째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이제 미국에서도 전체 감염의 83%나 차지하며 지배종이 됐으며 곧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오리지널에 비해 전염성이 2배나 강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한번 감염된 사람들 은 1000배나 많은 바이러스를 지니게 돼 최소한 7일내지 열흘, 길게는 몇달간 감염될 것으로 전문가 들은 지적하고 있다

더욱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에 매우 가볍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체감하지 못하 고 있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더 많이 전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둘째 백신을 다 맞은 접종 완료자들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많이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워싱턴에 와서 상경투쟁했던 민주당 소속 텍사스 주의원 6명과 이들과 접촉했던 백악관 관리, 하원의장 대변인 등은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했는데도 감염된 돌파감염으로 나타났다

현재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두번 다 접종했을 경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효과가 기존 94~95%에서 88% 정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을 피하지는 못하고 있다

더욱이 한번 맞는 존슨앤존슨 백신의 경우 델타 변이에는 면역효과가 기존 66%에서 절반인 33%로 급락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그럼에도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모두 델타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발병하거나 사망하는 비율은 매우 낮춰주고 있는것으로 미국의 공중보건 책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최근의 미국내 코로나 감염자들은 하루 평균 4만 5000명으로 보름만에 180%나 급증했고 입원환자들은 2만 7500명으로 53%, 사망자들은 250여명으로 30%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중증발병 입원자들의 97%, 사망자들의 99.5%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로 나타나 아직은 백신을 다 맞은 경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돌파감염될 수는 있어도 중증발병으로 입원하거나 목숨을 잃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공중보건 책임자들은 밝히고 있다

연방정부는 전국적인 마스크 쓰기 의무화를 재부과하지 않고 있으며 부스터 접종 여부도 결정하지 않고 있는데 추가 자료가 나온후인 올가을에나 새로운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