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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무게'…박범계 "특사 징후 없다"

이수정 서울 특파원 입력 07.22.2021 04:13 PM 조회 1,999
<앵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광복절 가석방 예비심사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청와대는 법무부 권한이라며 공을넘겼는데, 대통령 권한인 사면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광복절 가석방 심사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여당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까지 가석방에 힘을 실으면서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일단 청와대는 "가석방은 법무부에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고 공을 넘겼습니다.대통령 고유권한인 '사면설'에 대해선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밝혔는데, 실제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없는 분위기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국회 법사위원회에 출석해 현재까지 대통령의 뜻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부회장이 수감생활을 끝낼 경우 사면보단 가석방이란 전망이 우세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재계는 가석방은 경영활동에 지장이 있다며 사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동시에 정치권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막판까지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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