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곳곳은 어제(20일) 파더스 데이를 기념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였다.
전면적인 경제 재개방 후 맞은 파더스 데이인 만큼 보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들의 모임과 외출이 많았다.
남가주 해변가와 그리피스 팍에는 어제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들로 가득했다.
또 대형 쇼핑몰과 식당들도 가족 단위의 쇼핑객과 손님들로 크게 붐볐다.
대부분 주민들은 지난해 파더스 데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제한으로 인해 제대로 기념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다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길 수 있는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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